기억을 떠올려라! 판을 뒤집을 단서가 될 것이다! 막차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사익은 우연히 한 사건을 목격한다. 여자가 수상한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그 사건의 목격자인 그 역시 그들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1년 후. 사익이 깨어난 곳은 병원 침대. 1년 동안 그는 의식 불명 상태였다. 머릿속은 안개가 서린 듯 흐리멍덩하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인가. 사익은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누군가로부터 피 묻은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