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 나라도 이제 끝인 건가, 아직 못 본 성인 소설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다 못 보고 죽는 게 원통하구나.” 우리의 비통한 근대사에 관한 가장 유쾌하고 포복절도할 농담 오락성과 소설적 재미, 기발한 언어유희 2012년 새해와 함께 시작된 본격 대중소설의 신호탄 이완뇽과 김명도는 허너나라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하나나라의 왕에게 보고하려 하지만 주색에 빠진 하나나라 왕은 둘의 보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다 허너나라가 공격해오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