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외인종 잔혹사>로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주원규 작가의 전자책 문법 실험! <아나락사스>는 주원규 작가의 작품 최초로 전자책 단독출간한 작품으로, 작가는 낯선 제목과 함께 ‘과잉 욕구와 거식’이라는 소재를 택했다. 아나락사스 anaraxas(αναλαξα?)란 ‘비좁아지는’, ‘점점 더 무너져가는’, ‘거부하는’, ‘몰락하는’이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ανα와 λαξα?를 저자가 조합한 합성어다. 제목에 담긴 어두운 이미지에 걸맞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