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임[장기려 박사는 글쓰기를 좋아했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고 사람들과 나누었다. 외과 의사로서 남긴 수많은 의학적 메모와 글들 외에, 신앙적 단상과 수필과 기고문을 엄청나게 남겼다. 그중 기독교인 장기려 박사의 깊고 풍부한 생각을 가장 잘 담고 있는 글들이 바로 21년간이나 정기적으로 간행된 <부산모임>에 담겨 있다. 간행물 [부산모임]은 1957년(일부 기록엔 1956년) 시작된 매 주일 오후 모임에서 발표된 글들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