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부터 로렌초는 자신이 평범한 사내가 되어서는 안 되고, 될 수도 없다는 것을 한 번도 잊지 않았다.” 메디치가家를 유럽 금융 권력의 정점에 올려놓은 ‘위대한 로렌초’ 피렌체를 무대로 펼쳐지는 사랑과 예술, 피와 야망의 대서사시 로렌초는 피렌체에서 왕에게도 돈을 빌려줄 정도로 막강한 금융자본을 지닌 메디치가의 후계자이자, 예술과 아름다운 연인 루크레치아를 사랑하는 청년이다. 그는 ‘시대는 되돌아온다’는 기치 아래 헬레니즘 시대 문화를 부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