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낯선 남자와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됐다 “왜 내 눈에만 당신이 보이는 거죠?” “그건 우리가 그렇게 설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설……계? 그게 무슨 뜻이죠?” 최광희 영화평론가는 왜 소설을 썼을까요? “외로움은 그 가능성을 압도하고, 사람을 사랑에 눈멀게 하는 거대한 힘입니다.” # 정인의 눈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 오직 나에게만 보이는 남자, 그는 왜 내게 나타난 걸까? 잊었던 아련한 외로움의 그 끝에서 사랑이 온다 어느 날 당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