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닮은 신들을 통해 놀이와 예술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것,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의 매력이다. _정재승(뇌과학자) 헤라와 제우스의 올림포스 이야기로 출발했던 그리스로마 신화는 이제 신들의 문화와 향유로 이어진다. 인간은 신들의 쾌락을 놀이라는 매체로 답습해오고 있다. 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인류의 보석이 된 최고의 문화유산인 포도주가 어떻게 최초로 빚어졌는지 디오니소스의 이야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위대한 가수이자 시인, 리라 연주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