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륜(沈淪)과 멸망이 당신을 덮으리니, 슐레이만이라는 이름은 역사에 길이 남겠으나 당신이라는 한 인간은 불행과 배신으로 얼룩진 삶을 아주 오래도록 끈질기게 살게 될 것이다.” 베오그라드 전투와 프레베자 해전 등을 거치며 막강 제국으로 거듭나는 발칸 반도 오스만튀르크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들. 유럽의 합스부르크가(家) 페르디난트는 오스만 지존을 노예로 취하고, 짐승의 짓을 가해 제국의 번영을 이루던 피를 부르는 저주받은 혈통은 비밀세력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