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만드는 아름다운 기적 ‘자긍심'에서부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노예의식 ‘비루함'까지 ‘감정의 윤리학자' 스피노자와 함께 떠나는 내면의 여행 감정을 죽이는 것, 혹은 감정을 누르는 것은 불행일 수밖에 없다. 살아 있으면서 죽은 척하는 것이 어떻게 행복이겠는가. 그러니 다시 감정을 살려내야만 한다. 이것은 삶의 본능이자 삶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의 삶은 과거보다 더 팍팍해졌다. 그만큼 우리에게 행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