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부터 켜는 순간, 이미 늦는 경우 많아. 진짜 지뢰는 차트가 아니라 단어거든. “액면분할” 뜨면 호재인 줄 알고 달려들고, “병합” 뜨면 주식 수 줄었다고 멘붕 오고, “시총” 하나 착각해서 ‘싼 주식’이라고 착각한 채로 들어가고… 그날부터 계좌가 너한테 수업료 뜯어감. 이거 좀 오바일 수도 있는데, 초보는 단어 한 개 때문에 몇 달 멘탈이 갈리기도 해. 주식 생존 단어장 1권은 주식판 들어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하는 입장권 같은 단어만 모아
소장 11,000원
2권은 1권이 “입장권”이면, 이건 그냥 지갑 지키는 방탄복이야. 주식판에서 초보가 진짜 크게 털리는 순간이 언제냐면, 차트가 아니라 주식 수가 바뀌는 날이거든. 무상증자 떴을 때 “공짜 주식 개이득”이라고 뛰어들지. 근데 그 공짜처럼 보이는 순간에, 초보 계좌는 제일 많이 흔들려. 왜냐. 권리락 한 방이면 가격이 뚝 꺾이는데, 그걸 모르고 있으면 멘탈이 먼저 무너져서 손절 버튼부터 누르게 되거든. 유상증자는 더 잔인해. 회사에 돈 필요하다고
3권은 분위기부터 달라. 1권이 입장권이면 2권이 방탄복이고, 3권은 그냥 “사람 보는 눈”을 바꿔버리는 권이야. 주식판에서 가장 무서운 건 악재가 아니라, 내가 “싸다”고 믿었던 착각이더라. PER 낮다고, PBR 낮다고, 배당 높다고 “가치주”라며 달려드는 순간, 초보는 스스로 지뢰밭으로 걸어 들어가. ─── 3권은 그 지뢰밭을 지도처럼 펼쳐놓는 책이야. 차트는 말이 바뀌고 뉴스는 매일 바뀌는데, 숫자는 안 속이거든. 문제는 숫자가 아니라
4권은 “단어 공부” 끝내는 권이 아니야. 4권은 “주식판 룰이 바뀌는 순간”을 읽는 권이야. 초보가 제일 크게 털리는 날은 급락한 날이 아니라. 공시 한 줄로 판이 뒤집힌 날이거든. 그날을 모르고 있으면. 네 계좌는 그냥 구경꾼으로 남아. ─── CB. BW. EB. 이 세 글자만 봐도 머리 아프지. 근데 이게 진짜 무서운 이유는 어려워서가 아니야. “언젠가 주식으로 바뀔 수 있는 물량”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아서야. 초보는 그걸 모르고 상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