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나쁜 일이 생길 때면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겼을까, 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곱씹으며 괴로운 시간을 견뎌내곤 했었다. 하지만 막상 내가 신났을 때는 그 좋은 시간을 온전히, 오래도록 누리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금방 지나가 버릴 수도 있는 좋은 감정을 오래도록 향유하며 내 안에서 음미한다는 것, 내 삶에서 좋은 시간을 잡아 길게 늘리는 마법과도 같이 느껴진다. _<제 2장. 내 마음 속에 있는 유쾌한 감정> 신나다(70p)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