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도 읽고, 뒤집어서 뒤로도 읽는 동화로,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보고‘양성 평등’과 ‘성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한다. 더불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지만 조화를 이루고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양성 평등’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남자 아이들의 리더 격인 정주혁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고, 같은 반 오아름은 다른 여자 아이들과 아이돌 댄스를 추다가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