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저 높은 데 있어 우러러 보아야만 하는 게 아니라, 대중 가까이 내려서서 대중이 감동하고 쉽게 이해하며, 함께 소리 내어 읽고 지어보며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당신도 우리 고유의 시조를 아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시조를 즐겨 짓게 되시기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홍성란의 현대시조 감상 에세이, 하늘의 소리 땅의 소리 백팔번뇌 『백팔번뇌』는 저자 홍성란 시인이 <불교신문>에 불교적 향훈이 번지는 작품을 연재하면서부터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