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사관학교 동기생들이 각자 다른 전역 시 계급을 호칭으로 사용하며 작은 공동체를 형성하고 70대 노인으로 불리며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노인 천만 명 시대에 대한민국 노인들의 복지와 행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인간적인 삶의 이야기이다. 동시에 첨단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이 빠르게 인간들의 고유 영역을 대체하고 있는 21세기에 살면서도 여전히 변화를 거부하며 인간의 노동력과 충성심에 의존하는 20세기 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