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안데르센 상을 받은 이스라엘 작가 우리 오를레브의 자전 소설. 오를레브는 유태인으로 폴란드 바르샤바 게토에서 겪었던 어린 시절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 오를레브는 자신이 직접「안네의 일기」의 주인공인 안네가 죽어간 베르겐 벨젠 강제 수용소에 수용되어 있었던 만큼 경험에서 배어나는 치밀하고 사실적인 묘사로 전쟁의 참혹함과 삶의 고귀함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이 작품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유태인 소년 알렉스가 강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