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엄청난 혼돈으로 몰아간 파나마 운하 스캔들이 모델이 된 소설. 뇌물 스캔들에 연루된 정치인 ‘27명의 명단’이 숨겨진 수정마개를 가지고 복수와 권력을 휘두르는 도브레크를 둘러싼 암투가 벌어진다. 뤼팽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사건에 휘말리고, 교활하고 잔혹한 도브레크에게 처절할 정도로 일방적인 공격을 당하게 된다. 죽음의 기로에 선 뤼팽의 대반전은 시작되고……. 1인 2역의 트릭, 밀실트릭, 전형적인 탈옥 기술 등 전통적인 추리기법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