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집 <시인 윤동주>는 현재까지 발굴된 윤동주 시인의 모든 시를 검토해서 엮은 것입니다. 윤동주(이하 시인)가 남긴 시는 149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십여 편의 중복된 것을 제외하면 백 이십편 내외입니다. 하지만, <시인 윤동주>는 똑같은 시어를 사용하면서, 행과 연도 같은 경우에만 같은 작품으로 판단하고 147편을 수록하였습니다, 중복된 시의 기준을 달리 한 첫번째 이유는, 시인의 시들이 탈고가 안 된 원고 상태로 남아 있는 점,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