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스피커도 잘 모르는 영어 어원, 그들도 작업하기 쉽지 않은 ‘영어 어원사전’이 한국인에 의해 태어나다 그간 200여 권이 넘는 책을 내며 정치, 사회, 문화, 역사를 망라한, 전 방위적인 글쓰기를 해온 강준만이 드디어 ‘영어 어원사전’까지 출간했다. 네이티브 스피커도 잘 모르는 영어 어원을 토종 한국인이 862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어원사전으로 집필했다는 건 저자 특유의 호기심과 성실함을 잘 드러내주는 대목이다. “영어의 관용적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