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현장을 날것으로 보는 것처럼 그 순간 숨이 막혀왔다 안개의 도시 무진, 그곳이거나 그곳이 아닌 곳에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욕망과 부정의 거미줄 끈질긴 취재와 집필로 일궈낸 1천만 독자의 감동! 등단 30년, 공지영 작가의 열두 번째 장편소설 『해리』 『높고 푸른 사다리』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공지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해리』(전2권)가 드디어 독자들을 만난다. 1988년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시작한 집필 활동이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