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의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국 근대문학사의 주요 장면을 포착하고 그 흐름을 읽어 내는 책으로, 지난 2013년 출간된 <문학사의 라이벌 의식 1> 이후 3년 만의 속편이다. 지난 1권에서 주로 동시대에 활동한 문인들의 라이벌 의식을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일제 강점기에서 시작하여 6·25전쟁을 거쳐 1980년대까지 다소 폭이 넓은 시기를 다룬다. 또한 지난 1권과 마찬가지로 문인들 간의 라이벌 의식은 물론, 한 작품 속 등장인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