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대는 내게 시간을 팔겠다는 거요?” 예술을 위해 감행한 악마와의 거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토마스 만이 그린 예술, 그리고 20세기 독일, 독일인 카프카, 헤세와 함께 독일 현대문학의 3대 거장이며, 니체, 쇼펜하우어, 바그너, 괴테의 뒤를 잇는 ‘독일 문화의 계승자이자 전파자’로 일컬어지는 토마스 만의 말년의 대작 『파우스트 박사Doktor Faustus』가 문학과지성사 대산세계문학총서 152~53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평범한 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