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둔하긴 하지만 열심인 학생 샤를르보바리는 의사가 된다. 그러나 어머니의 권유로 나이가 들고 히스테리가 심한 과부와 결혼하게 되고, 토스트라는 마을에서 개업을 한다. 아내로부터 심한 구속을 받고 사는 샤를르는 환자들을 찾음으로써 그 중에서도 특히 인근 마을의 농장 주인 루오 영감을 자주 찾아 보아 줌으로써 위안을 삼는다. 그 영감에게 엠마라는 딸이 있었는데 그녀는 미인일뿐 아니라 수도원 학교에서 몇 해를 공부했기 때문에 학식도 있고 이상도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