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부터 험난했던 고졸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 임신이 된 그 순간부터 버림 받은 운명의 남자가 있다. 그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그의 어머니는 낙태를 원했다. 가난한 집안에서 그의 존재는 축복 받을 수 없었다. 어머니는 아이를 떼기 위해 떠돌이 침쟁이에게 장침을 맞았다. 어렵사리 태어난 아이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았다. 어머니는 없는 살림에도 형제들을 모두 대학에 보낼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하지만 그는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