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는 당(唐)나라 승려 현장(玄奘)이 불경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도(627년~645년)를 방문하고 돌아온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현장이 태종에게 여행의 내용을 기록해 진상한 책)가 바탕이 돼 꾸며진 소설이다. 명(明)에 이르러 오승은(吳承恩: 1500 ~1582, 중국 명나라의 문학가)이 총 100편의 이야기를 모아 오늘 이 시대에 전하는 서유기가 된 것이다. 필자들의 이번 작품은 원작과 다르게 부처와 현장의 인간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