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위하여 혹은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여지기 위하여 <의식주(衣食住)>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것은 시대나 지역의 경계와 무관하게 세상에 태어나서 삶을 이어가야 하는 모든 이들이 풀어야만 하는 숙제이다. 그리고, 이러한 숙제 풀이에만 인간의 <의식(意識)>이 얽매인 채 생의 기간을 보내고 삶을 마감하게 된다면 인간을 포함한 존재들이 지니는 본질 가치나 의미, 진화의 가능성 등에 대한 이해 없이 떠나게 되는 것이 된다. 이 책에서는 <존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