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원은 <사랑》의 서문에서 '사랑의 극치로 말하면 물론 무차별, 평등의 사랑일 것이다. 그것은 부처님의 사랑이다. 모든 중생을 다 애인같이, 외아들 같이 사랑하는 사랑일 것이다. 그러나 거기까지 가는 도중에는 어느 한 사람만이라도 육체를 떠나서 사랑하는 대목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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