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문단의 총아 커포티의 문학적 유산을 총망라한 단편 전집 커포티 문학 세계의 진정한 원형질을 담다 이혼한 부모에게 버림받고 친척 집에 맡겨지는 혼란스런 유년기를 겪었음에도, 커포티는 작가가 되겠다는 일념 아래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문예지의 사환으로 일하면서 습작 활동을 지속했다. 그리고 마침내 1943년, 열아홉 살의 나이에 최초의 단편이자 이 단편 전집의 표제작인 [차가운 벽]을 완성하고, 1945년 [미리엄]으로 데뷔할 수 있었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