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종로 사거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사고의 주요 피해자인 상혁부터 신고자인 혜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인 태웅까지. 사고와 관련된 이들에게 기이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이유조차 알 수 없는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주인공들의 긴장감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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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에 서 있던 한 아이, 교통사고, 경찰서, 참고인…. 상혁에게는 피곤한 하루다.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쓰고 나오던 중 타임머신이 개발됐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인큐베이터, 웜홀, 인공지능 시몬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이 쏟아진다. 상혁은 지친 발걸음으로 집에 도착하고, 문을 열자마자 어떤 검은 형체가 그를 덮쳐 공격하기 시작한다. 몸싸움 끝에 드러난 침입자의 정체. 그런데 상혁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마치 또 다른 자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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