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업계는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정치판이다. 어떤 말이 신빙성이 있는지 쉽게 알 수가 없다. 이 책은 장창훈 작가가 직접 현장에서 재건축재개발 전문가들을 만나서 기사를 작성했던 내용들을 취합해서 묶은 책이다. 한남3구역 이수우 조합장을 비롯해 각 조합의 조합장들, 차흥권 변호사, 문기채 CM 전문가, 노미애 디자인 비밤 대표, 신일균 신발 냉장고 대표 등 의 생생한 전문 지식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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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건축재개발은 멈췄다. 집을 짓다가 멈추게 되면, 그때부터 건축주와 시공사간 문제가 발생한다. 그처럼 집단적으로 집을 짓기로 약속한 뉴타운 사업이 멈추면서, 조합과 시공사간 책임공방이 진행중이다. 매몰비용의 책임이 행정기관까지 관여되어 있다. 한국 부동산의 청신호와 적신호는 모두 뉴타운 때문에 발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물건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가격은 추락하는 것이 당연하다. 과도한 부동산 물량 공급, 거기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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