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쓴지 3년, 언론인으로 9년이 됐다. 글을 쓴지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학창시절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으니 수십년이 된 것 같다. 단지, 글을 직업으로 살아온 것은 엄청난 시간이 흘렀다. 글만 본업으로 살았던 지난 흔적을 더듬어보면, 결국 글은 글이 쓰게 함을 새삼 깨닫는다. 글쓰는 특별한 비결이 있느냐고 물으면, 단지 워드 타이핑 실력을 늘리고, 그리고 스스로 생각을 말과 글로서 꺼내놓는 연습을 계속 해보라는 것. 해보면 모든 것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