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뮤 끌로델의 비극을 아는가? 로뎅의 연인이자 재능 있는 조각가였던 까뮤 끌로델의 비극 ― 어쩌면 로뎅보다도 더 재능 있다고 평가되던 미모의 그녀는, 로뎅이 다른 여자를 평생 가까이 하며 양손에 떡을 쥐고 놓지 않자 자신을 추스르지 못하고 정신병원에서 40여 년을 지내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다. 사랑은 때론 이렇게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독약이 되는데. 주위를 둘러봐도 사랑의 상처로 인해 고통 받는 이를 찾아보기란 어렵지 않다. 사랑의 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