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긍정 소녀 인선이는 살래마을에 산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대한민국을 떠들썩 뒤흔들고 있는 지금, 살래마을은 실제의 공동체 마을이다. 30여 가구가 모여 자연에 폐를 끼치지 않고 더불어 대가족으로 사는 곳이다. 인선이는 열두 살 먹은 고아지만, 마을 안에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이 수두룩하다. 살래마을학교는 마을 안에 있는 대안학교이다. 사랑 님은 마을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