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정아은이 《모던하트》 《잠실동 사람들》 《맨얼굴의 사랑》에 이어 네 번째, 그리고 다섯 번째 소설을 냈다. 전작들에서 헤드헌터, 교육을 좇는 학부모, 드라마 작가 지망생, 성형외과 의사 등 우리네 현실에 밀접한 인물들을 꼼꼼하게 그려내 ‘도시 세태의 관찰자’라 불린 작가가, 이번에는 ‘젠더’를 주제로 특유의 관찰자적이면서도 몰입도 높은 서사를 풀어놓는다.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