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2.06.22.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3.0MB
- 약 1.2만 자
- ISBN
- 9791157310258
- ECN
- -
이태훈의 사진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티베트 상세페이지
이태훈의 사진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티베트작품 소개
<이태훈의 사진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티베트> 20년차 배테랑 여행가 이태훈 작가가 안내하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부처의 나라' 티베트!
여행 후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행지의 기억과 분위기를 기록하는 최고의 수단 사진. 한 장의 사진에는 수백가지의 사연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행가이자 사진 작가이기도 한 저자가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그 풍경에 대한 짧막한 설명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한 장의 풍경 뒤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조용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누군가의 안내를 받으며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즐거운 착각에 빠지게 된다. 바쁜 일상의 틈, 자신만의 작은 세계여행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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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이태훈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첩첩산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교 시절 청계천 중고서점에서 여행가 김찬삼 선생님의 책을 만나면서 세계여행가를 꿈꾸게 되었다. 항상 산 너머 세상을 동경하던 소년에게 어느덧 여행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꿈이 되었다. 간절하게 바라면 이뤄진다고 하지 않던가!
대학생이 되었을 때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면서 꿈은 바로 현실이 되었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세계여행을 떠났고 여행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의 사진 속에서 영화 같은 낭만적인 정열과 동화 같은 순수한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은 자연과 인간에게서 푸릇한 생명을 포착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에게 대학 시절은 아르바이트와 여행 이 두 가지만으로도 충분했다. 배낭여행이라는 개념도 없을 때 여권을 몇 번이나 바꾸면서 여행을 다녔고,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는 죽을 고비도 넘겼다.
대학을 졸업한 후 스포츠서울 기자로 있는 동안 연봉의 1/3을 여행에 투자하며 세계를 누볐고, 이제는 잘 다니던 신문사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본업으로 삼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세상 이곳 저곳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다.
세계 80개국 500개 도시를 여행하는데 꼬박 20년이 걸렸지만 히딩크의 말처럼 그는 여전히 배고픈 여행자다.
현재는 매일경제신문 여행 칼럼리스트,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강사,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아카데미 강사, 대한항공 사진 심사위원, 항공사진 전문가, CJ 오쇼핑 여행 패널, 여가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끌리다, 거닐다, 홀리다』, 『하늘이 내린 선물』, 『하늘에서 본 대한민국』, 『일생에 한번은 꼭 만나야 할 곳 100』, 『뷰티풀 유럽여행』, 『뷰티풀 티베트여행』, 『뷰티풀 인디아』, 『뷰티풀 코리아』, 『예술의 도시』 등이 있다.
목차
불교의 도시, 라싸
달라이 라마의 겨울 궁전, 포탈라
영혼을 정화시켜주는 히말라야
부처님의 자비가 스민 조캉 사원
드레풍 사원의 탕카 축제
부처님을 위해 사는 티베탄
신의 앞에 가장 낮은 자세, 오체투지
활발한 게으름뱅이
향 연기로 물든 조캉 사원
모든 것을 버리려는 순례자
또 다른 부처를 만나고 있는 티베트 승려
삶의 행복을 아는 티베탄
사원 앞의 검은 그림자
물보다 더 많이 마시는 야크 차(茶)
야크 램프의 불만큼이나 뜨거운 불심(佛心)
행복한 미소를 가진 어린 승려
티베탄 얼굴에서 부처를 보다
순수한 영혼과 눈이 마주치다
조캉 사원의 마니차
히말라야에서 만난 목동
순례자의 마음을 품은 남쵸 호수
영원히 파란 하늘빛을 담은 남쵸
신의 은총이 깃든 남쵸
바람에 흩날리는 오색 룽다
눈이 부시게 푸른 호수
오색 룽다 위에 드리워진 잿빛 하늘
드넓은 티베트 고원에서 만난 아이들
티베트 최초의 불교 사원, 샤메
사막을 가로지르는 순례자들
삭막한 사막에서 만난 어린 목동
모래사구와 산이 빚어 낸 색다른 풍경
파드마 삼바바가 티베트 불교를 열다
하얀 불탑이 인상적인 샤메 사원의 담
부처님의 진리를 담은 룽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우정공로
태곳적 자연의 신비를 느끼다
암드록쵸 호수와 설산 노진강상이 만나다
노란 유채 밭과 어우러진 암드록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리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초모룽마(에베레스트)
라싸에서 260km 떨어진 장체
옴마니반메훔을 외치는 티베탄
속계에서 선계로 들어가는 문
판체라마가 있는 타쉴훈포 사원
노란색 모자를 쓰는 게룩파
티베트를 움직이는 티베트 불교
야크 램프에서 부처와 달라이 라마를 만나다
무소유의 삶을 살아가는 티베탄
보리가 익어가는 푸른 들판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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