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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사랑니

사랑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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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니 외전 2화
    • 등록일 2018.04.10.
    • 글자수 약 5.3천 자
    • 100

  • 사랑니 외전 1화
    • 등록일 2018.04.09.
    • 글자수 약 5.1천 자
    • 100

  • 사랑니 77화 (완결)
    • 등록일 2018.04.05.
    • 글자수 약 5.5천 자
    • 100

  • 사랑니 76화
    • 등록일 2018.04.04.
    • 글자수 약 4.7천 자
    • 100

  • 사랑니 75화
    • 등록일 2018.04.03.
    • 글자수 약 4.4천 자
    • 100

  • 사랑니 74화
    • 등록일 2018.04.02.
    • 글자수 약 6.4천 자
    • 100

  • 사랑니 73화
    • 등록일 2018.03.29.
    • 글자수 약 5.7천 자
    • 100

  • 사랑니 72화
    • 등록일 2018.03.28.
    • 글자수 약 5.3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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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입니다. 단행본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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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작품 소개

<사랑니> 시리게 앓던 이를 빼다.

바다를 닮은 소녀 공 설, 그를 만나 여인이 되었다. 공 설
바람을 닮은 한재희, 폭풍에 휩싸여 그녀를 잃다. 한재희
한차례 바람이 불어왔다.
설은 기꺼이 그와 함께 폭풍을 맞으려 했으나 그는 한순간 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그가 필요할 때 그녀는 곁을 지켰지만 재희는 늘 설의 곁에 없었다.
그리고 지금 또다시 바람이 불어온다.
숨기려는 여자, 캐내려는 남자, 도망치는 여자, 쫓아가는 남자, 그들의 경주 같은 사랑이 독이 될지 힘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건 둘 다 멈출 수 없다는 데 있었다.

“따라오지 마요. 더 이상 갈 데도 없어. 난.”
“그럼 가지 마. 나도 여기 가만 서 있을 테니까.”

원망 가득 굳세어라 공설의 밀어내기 한판 승부!
바닥을 찍고 돌아온 설에게 기어이 도전장을 던진 이는 누구?
피도 눈물도 없는 매력남, 한재희!
어허, 이 한심한 남자를 좀 보게, 무지도 죄가 아니더냐,
그저 모르는 척 덮어 둘 때 네 갈 길 가라 그리 양보했건만
이건 뭐 쥐뿔 아무것도 모르는 게 겁도 없이 자꾸만 덤벼든다.
붙어 봤자 백전백패건만 뻔한 승부에도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이 남자,
설상가상 꿰여진 인연들에 기함하는 것도 잠시 여인천하 발밑에서 스타일만 구겨지니,

모든 걸 다 쥐고 있는 여인 공 설
아무것도 쥐고 있지 않는 남자 한재희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들의 승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랑니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맞습니다. 하나, 아프기만 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관계의 미학에 맥락을 두었습니다. 공감 클릭!
상처 입은 사람들의 가슴 뜨뜻한 이야기, 냉정한 인생사에 꼭 필요한 내 편먹기 프로젝트!

이제 앓던 이를 뽑으러 가겠습니다.


출판사 서평

“건 그렇고, 이제 한번 말해 보실까?”
“……어?”
무방비인 설에게 던지는, 아까부터 내내 걸렸던 그 말!
“아까 하려던 말! 그래야 다음으로 갈 수 있다고 했던가?”
그야말로 집요해진 재희의 무차별 공격이었다.
“나한테 또 뭐가 더 남았단 거지? 그게 혹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말하는 거야? 아님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또 있단 거야?”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우린 어떻게 해야 다음으로 갈 수 있지? 넌 꼭 뭔가를 다 아는 사람처럼 말하고 있잖아. 대체 내가 넘어야 할 산이 하나야! 두 개야? 너조차도 내겐 산인 거야? 내가 설마 너도 넘어야 하는 거냐고! 말해 봐. 설. 응?”
“뭐를!”
“뭐든!”
두 사람의 눈동자가 부딪쳐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까부터 내가 뭘 자꾸 모른다고 하던데 말이지.”
“……!”
“그러는 넌 뭘 얼마나 많이 알고 있어서?”
“……!”
“도대체 내가 모르는 게 뭐야? 모르는 게 죄라고 했던가? 이제 말해 봐. 나도 모르게 지은 내 죄가 뭔지!”
<중략>
“아무래도 뭔가 굉장히…… 찝찝한 기분이 들어.”
그녀에게 이유도 모른 채 미움 받는 기분이었다. 그는 내내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거슬려 귀에 박힌 터였다. 설은 필요 이상으로 격앙돼 있지만 또 그만큼 차분하기도 했다. 이해와 미움을 동시에 받는다? 정반대의 감정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건, 그녀가 이미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컨트롤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오늘의 우연이 그녀에게도 우연이었다면 허둥지둥 했어야 옳은 일이 아닐까. 절대 이렇게 준비된 사람이어서는 안 되는 거였다.
바로 그때였다.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그들 사이를 파고들었으니.

“설아? 설이 너니?”
“허!”
“……?”
이 시간에 왜 설의 어머니가 여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이 시간에 그녀가 여기 왔다는 건…….
“엄마아아아아아!”
유주도 함께 왔단 소리였으니까. 두 사람 모두 귀신이라도 본 듯 놀란 표정으로 마주보고 있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무차별 공격을 받는 건 그러니까 이제 보니 설이 아니었던 거다. 바로 이 남자. 그 엄마란 소리에 놀라 눈이 뒤집어질 듯 튀어나와버린 이 남자였고,
“엄마?”
“……!”
“엄마라고!”
“……!”
그는 영문을 모르겠단 눈빛으로 설을 추궁하고 있었다.
“어떻게 엄마야!”
“……!”
“내가 잘못 들은 거지? 저 사람들 말이야. 설마 지금 널 부른 건 아니지? 설?”
그는 이제 말까지 더듬고 있었다.
“널 엄마라고 불렀는데?”
“알아.”
“그런데도 네가 맞다고?”
“그래, 맞아. 나야!”
“왜! 왜 너야! 어떻게 너야!”
그는 마치 세상을 다 잃은 얼굴이었다.


저자 프로필

씨에스따

2017.09.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씨에스따

헤매기 싫어 글쓰기 시작했지만
이젠 그 안에서 위로를 받는다.
사랑보다는 사람이 좋고
요란한 설렘보다는 사람 냄새를 더 그리워하는,
일 등보단 이 등이 좋고
미래보단 현재가 소중하며
시작보단 끝을 더 기대하는,
화려한 장미보다 수수한 안개꽃에 열광하는,
하품이 나게 지루한 일상조차
곱씹으며 추억하고 행복해하는 그런,
그런 미련쟁이.

출간작

말했잖아 당신이 좋다고
두 사람의 눈동자
올포유
우리 다시
이 남자의 사랑
보디가드
너만 모르는 이야기
그대의 연인
그냥 살아요
솔직하거나 뻔뻔하거나
별나라 불꽃 기사

출간예정작

빈집
그녀를 찾아줘
가제 :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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