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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생겼어요 상세페이지

애인이 생겼어요작품 소개

<애인이 생겼어요> 이기숙수필가는 작가로서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65세에 등단한 늦깎이 작가이다. 지금은 고희에 이르렀다. 그런대도 이번에 낸 수필집을 보면 첫수필집치고 이만큼 충실한 내용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여간 내용이 알찬 것이 아니다. 평자는 작품을 그만큼 기쁜 마음으로 공감하며 읽을 수가 있었다. 흔히 수필을 일러 삶의 반영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역으로 생각하여 펴낸 수필집이 읽어내는 동안 내용이 보잘 것이 없다면 좋은 인생을 살지 못한 것뿐 아리라 결코 잘 써진 작품이라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한데, 이기숙수필가의 '애인이 생겼어요.'는 수록된 첫 작품부터 시선을 끌게 만든다. 이런 작품들이 오십 편 모두 제각기 무늬와 색깔을 보이고 있다. 마치 낟알이 고른 씨앗을 대하는 기분이다. 이것은 처음부터 한 호흡으로 읽기 좋게 구상하여 쓴 치밀한 계획 때문이 아닌가 한다. - 수필가 임병식의 서평 중에서..



저자 소개

유청 이기숙

- 경기도 가평 출생
-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 성북구 여성백일장 수상
- 2003년 한국수필 등단
- 2004년 한울문학 시 등단
- 초등학교 교사 역임
- 생명의 전화 상담사로 봉사
- 중앙수문회 회원이었음
-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이었음
- 한국수필작가회 회원이었음
- 한울문학협회 회원이었음
- 한국문인협회 회원이었음

[작품]
한국대표명시선집 2005-2006. 조선문학, 마당 넓은집,유리병속의 시간, 한울문학 그외 다수

목차

제 1 부
이집트의 문명 | 지상의 낙원 호주와 뉴질랜드 | 며느리의 첫 편지 | 자유여행으로 유럽 관광을 | 베트남 선교시찰 | 스키 싼타 |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 망태사랑 산딸기 | 미 서부 여행 | '타이타닉을 연상하면서' | 애인이 생겼어요. | 산고(産苦)를 지켜보며

제 2 부
가을 여인 | 가장 긴 신혼여행 | 나의 작은 소망 | 남편은 길 박사 | 여인의 충절 앞에 | 특별한 신년 해맞이 | 뜻밖의 편지 | 산밤 도둑 | 하늘공원 이야기 | 나의 어머니 | 삶의 마지막 장식 | 새로운 도전 | 스쳐간 첫사랑 | 대구 문학기행을 다녀와서

제 3 부
다시 이어진 인연 | 더덕향이 그리워 | 쑥을 뜯으며 | 금산의 추억 | 컴퓨터가 준 행복 | 농부의 아낙 | 난 아직 속물인가 봐 | 천상의 화원 | 심양으로 자유 여행을 | 열린청계 푸른미래 | 지하철 단상

제 4 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 이제 받은 것을 줄 때이다. |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더니 | 남편 흉보기 대회 | Carp 섬에서의 낭만 | 아름다운 동행 | 선진이의 편지를 읽고 | 아주 특별한 결혼식 | 카메라의 얽힌 사연 | 종이 공예에 미친 여자 | 내 생에 마지막 이사였으면 | 난 참 바보다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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