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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 상세페이지

아름다운 사랑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4.04.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6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605443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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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미스터리/스릴러 복수 1인2역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불륜 추리/수사물
* 남자주인공: 이종호(김민철)-이종호어패럴 사장, 연쇄살인범
* 여자주인공: 강희정-형사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저를 한 번 사냥감으로 낙점해 보시지요. 저를 한 번 죽여보란 얘깁니다. 그 때 당신을 꼭 잡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아름다운 사랑

작품 소개

돈 많고 잘 생긴 이종호와
미모의 여형사 강희정의 사랑이야기.
희정은 우연히 종호를 도와주게 되고 호감을 갖게 되는데.
종호는 그런 희정에게 옷을 선물하고...


-본문 중에서-

종호는 주문을 마치고 준비한 꽃다발을 내밀었다. 희정이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저 장미 좋아해요. 안 그래도 기분이 꿀꿀했는데, 장미를 보니 한결 기분이 좋아지네요. 고마워요.”
“천만에요. 그런데 나 안 보고 싶었어요?”
종호는 희정을 보자 가슴이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민철 씨는 저 보고 싶었나 봐요? 어제 통화해 놓고.”
희정이 미소를 잃지 않으며 대답했다.
“희정 씨는 안 보고 싶었다는 얘기네요?”
“여자가 튕기는 맛이 있어야죠. 그걸 꼭 꼬치꼬치 물아봐요 알겠어요?”
“나 보고 싶었군요. 그럼 이거 어때요?”
“뭘요?”
“우리 한 번 사귀어 볼래요? 오늘부터 정식으로?”
종호는 자신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몰랐다. 자연스럽게 그런 말이 나왔다.
“그러고 싶으세요?”
희정이 좀 머뭇거리다가 물었다.
“예, 그러고 싶어요. 희정 씨처럼 예쁜 여자는 처음 봐요.”
그 말에 희정은 얼굴이 달아올랐다. 느끼한 말인데도, 예쁜 여자는 많을 텐데도, 그렇게 말해 주니 싫지 않았다. 그리고 민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희정이었다.
“저 바빠서 민철 씨 만날 시간이 별로 없을 텐데도 괜찮아요?”
“예, 괜찮고 말고요. 전화가 있잖아요.”
희정은 고심 끝에 대답했다.
“그래요, 우리 한 번 사귀어 봐요.”
“고마워요.”
어린아이처럼 활짝 웃는 민철의 표정에 희정은 저 사람 진심이구나 느끼고 마음을 열기로 마음을 먹었다.

[미리보기]

검은색 벤츠가 별장 앞에 도착했다. 헤드라이트에 비친 별장은 이층 양옥으로 그림엽서에 등장할 만큼 예뻤다. 박선영은 남자를 따라 차에서 내렸다. 남자는 그녀의 손을 잡고 별장 현관으로 걸어갔다. 남자도 마음에 들고 별장도 마음에 들었다. 남자가 주머니에서 키를 꺼내 현관문을 열었다. 그때까지도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남자가 벽을 더듬어 불을 켜자 산뜻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별장 내부가 한 눈에 들어왔다. 거실은 소파세트가 놓여 있었는데, 널찍했다. 한쪽엔 작은 바가 있었고, 부엌도 있었는데 꽤 컸다.
“마음에 들어?”
남자가 상큼하게 웃으며 말했다.
“예, 마음에 들어요. 사장님 별장이에요?”

작가 프로필

이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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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사랑 (이기숙)

리뷰

1.0

구매자 별점
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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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비추..살인범 어쩌고 저쩌고...읽다가 이해가 안가고 아랫분 말씀처럼 형사가 너무 형사가 아닌 이상한 여자 같아서 재미없어요..로맨스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니고 추리도 아니고 장르도 이상한 소설...진짜 돈 아까워서 제가 글 남겨 놓네요. 다른분들 이거 구입해서 저처럼 돈아까워 맘이 짠하실까봐..

    jas***
    2014.05.29
  • 팔뚝에 '처벌자'라고 새겨진 목없는 여자사체가 연달아 발견되는 일명 ' 꽃연쇄살인사건'의 담당형사 희정은 우연히 길에서 만나 도움을 건넨 민철이 자신에게 호감에 보이자 은근히 마음이 설렌다. 피해자의 사체는 계속해서 발견되고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든다. 피해자 주변을 탐문하던 중 의심스런 연결고리들이 드러나고 결국 범인의 몽타주가 그려지는데... 민철의 정체는? ... 살인범과 형사! 어디가 [아름다운 사랑]인 건지 도통 모르겠다. 살인범은 제법 범죄자 다운데 오히려 형사는 너무 형사답지 않아서 실망. +_+

    ope***
    20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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