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로망 또 로망 : 밀궁(蜜宮)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로망 또 로망 : 밀궁(蜜宮)

소장단권판매가2,500
전권정가5,000
판매가5,000
로망 또 로망 : 밀궁(蜜宮)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로망 또 로망 : 밀궁(蜜宮) 2권 (완결)
    로망 또 로망 : 밀궁(蜜宮) 2권 (완결)
    • 등록일 2019.07.03.
    • 글자수 약 8.3만 자
    • 2,500

  • 로망 또 로망 : 밀궁(蜜宮) 1권
    로망 또 로망 : 밀궁(蜜宮) 1권
    • 등록일 2019.07.04.
    • 글자수 약 7.3만 자
    • 2,5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로망 또 로망 : 밀궁(蜜宮)작품 소개

<로망 또 로망 : 밀궁(蜜宮)> 지가 자빠트리고 올라타면 그걸 성은을 내린 거라고 착각하는 설궁의 폭군, 설후.

“이제부터 네 주인은 나야.”

가진 거라고는 미색 밖에 없는 남자. 하다못해 섹스돌 주제에 성욕조차 없었던 남자.
하필 개망나니의 손길에 벌떡 각성해 버린 욕정. 결국 성의 노예가 돼버린 빌어먹을 육방망이.

그러나 마음까지 굴복하고 싶지 않았던 남자, 지안.

“당신은 좋았다니, 그러면 됐습니다.”


#폭군과 노예 #튕기지 마, 미쳐버릴 거면서 #금지된 사랑, 개나 줘버려
#고자는 무슨? 테스토스테론 폭발!



[미리보기]


지안, 그는 성노였다.


“4주님. 저를 희롱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4주님의 모친이신 회장님의 밀랑(蜜郞)입니다.”
“밤안개가 이리 자욱한데 우리가 무슨 짓을 한들 누가 알겠어?”
“소문대로 허랑방탕하고 호색한 분이시군요.”
“후후후.”

후, 그녀는 어릴 적부터 호색하기로 악명이 자자했다. 설 회장의 남자들을 겁탈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자매들의 남자들도 건드려서 수없이 분란을 일으켰다.
설궁의 망나니라 불리던 그녀가 군에 입대하고부터 2년 동안 조용하고 평화로웠었다. 근데 벌써 제대라니, 밀궁에 다시 피바람이 불 전조가 바로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턱을 잡고 있던 후의 시선이 지안의 입술을 응시했다. 지안도 절로 그녀의 입술로 시선이 움직였다. 어쩐지 침이 꼴깍 넘어갔다. 긴장감 때문인지 아니면 후의 입술이 육감적이어서 그런 것인지, 현재로선 가늠할 수 없었다.
취한 듯이 눈이 반쯤 감긴 후는 지안의 얼굴을 끌어당겼다. 턱이 잡힌 지안은 그대로 끌려갔다.

“4주……, 이러시면 안 됩니다. 저는 주인님의……, 읍!”

후는 반항하지 못하도록 지안의 머리칼을 움켜잡고 입술을 포갰다.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폭압적인 후의 입술에 지안은 숨을 멈췄다. 곧 입술을 헤집어 열고 침입하는 그녀의 혀에 지안은 전율이 일어나 몸이 떨렸다.
지안의 목덜미를 더듬던 후의 손이 그의 로브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4주, 이러시면…….”

지안의 말은 후의 굶주린 키스에 막혀 버렸다. 후의 손은 거침없이 옷 속으로 파고들어 맨살을 어루만졌다.
지안은 설 회장이 아닌 여자의 손길에 겁이 나면서도 몸이 불같이 뜨거워졌다. 온몸의 피가 아랫도리로 쏠리고 그의 은밀한 것이 터질 듯이 단단히 부풀기 시작했다. 후의 손이 거침없이 바지 속에서 용솟음치고 있는 지안의 그것을 움켜쥐었다.

“4주……, 흐윽. 제발요…….”
“어쩌라는 거야? 지금 해달라는 거야?”
“아니요, 으윽!”
“너도 이렇게 원하고 있잖아. 이것이 널 사랑해 달라고 단단히 성을 내며 말하고 있잖아. 그런데 왜 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지?”

후는 허스키해진 목소리로 유혹적으로 중얼거렸다. 뜨거운 입술로 지안의 목덜미를 감미롭게 더듬었다. 손으로는 지안이 손을 잡아서 자신의 젖가슴을 감싸 쥐게 했다.
군복 속에 그녀의 가슴은 탄력적이었다. 손아귀에 가득 감싸이는 후의 젖가슴에, 지안은 아랫도리가 더욱 뻐근하게 아파 왔다. 이성적으로는 안 된다고 외치고 있었지만 지안의 남성은 그녀의 육체를 강렬하게 원하고 있었다.
지안은 의지와 상관없이 후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단단히 도발되어서 손바닥을 간질이는 유두를 찾아 군복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유두를 잡아서 떨리는 손가락으로 매만졌다.

“하아아…….”

야릇한 신음을 흘리던 후의 손이 지안의 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4주님. 정말로 이러시면…….”
“앙탈은 그만! 누가 뭐래도 난 오늘 널 갖고 말 거야. 오늘 이 자리에서 너를 내 것으로 만들고 말 거라고. 반드시!”

후는 지안의 로브를 확 뜯어내듯이 벗겨서 바닥에 펼쳤다. 성마르게 지안을 그 위에 자빠트리고는 찍어 누르듯 올라탔다. 군복 상의를 벗어서 던지고는 지안의 바지도 끌어 내렸다.
지안은 체념의 빛으로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설 회장의 첩랑이 되고부터 다른 여자와는 몸을 섞은 적이 없었다. 이 사실이 들통 나면 죽음뿐이었다. 그 무서운 현실을 자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남성은 점점 더 성을 낼뿐, 조금도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속옷까지 끌어 내린 후의 손이 그의 것을 움켜잡았다. 지안은 곧 자신의 그것이 달콤하게 흥건한 여자의 몸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끼며 바르르 몸을 떨었다. 자신도 모르게 야릇한 신음을 흘러나왔다.

“아아, 4주님…….”


저자 프로필

설아

2016.07.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설아

백마 탄 악당
쾌걸 어사또
사장님은 악마와 동기동창생
지옥철의 야누스
늑대들의 수다

리뷰

구매자 별점

4.2

점수비율
  • 5
  • 4
  • 3
  • 2
  • 1

5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