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 ISBN
- 9791185687711
- ECN
- -
- 출간 정보
- 2018.04.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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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 원나잇 대형견남 다정남 연하남 까칠녀 무심녀 능력녀
* 남자주인공 : 제희 - 자유분방하면서도 행동력 있는 아이돌 음악 작곡가. 선우가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데도 한결같이 다정한 해바라기 연하남.
* 여자주인공 : 김선우 - 복잡하고 피폐한 가정사로 인해 타인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변호사. 연예 기획사의 법무팀에서 근무 중이던 어느 날, 충동적으로 원나잇을 결심하고 향한 클럽에서 제희와 마주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냉소적이고 까칠한 연상녀가 따뜻하고 다정한 연하남의 애정에 조금씩 변해가는 내용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당신의 밤을 내게 줘.”
<밤의 역사> “흥정을 해야 하나?”
“돈 주려고?”
“줘야 하는지 묻는 거야.”
“얼마나 줄 수 있는데?”
턱을 모로 기울여 잔망스럽게 웃는 남자의 낯을,
그녀는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다.
“몇 살이지?”
“스물셋.”
“싫으면 거절해도 돼.”
“내가 거절할 것 같아?”
아홉 살 차의 연하남. 그리고 하룻밤. 이것은 명백한 도피다.
하지만 이제 와 양심을 찾을 만큼 도덕적이진 않았다.
숨결의 접촉. 흐트러진 감각.
그녀는 눈을 감았다.
빠르게 이성이 가라앉고 있다.
긴 잠인지, 까만 꿈인지 모를 깊은 밤 속으로.
요셉
김요셉.
2월 13일 물병자리.
서울 태생, B형.
버드나무숲 http://laim82.blog.me
[출간작]
포식자의 다섯 번째 손가락
플로리스트
문이 열리는 순간
그리하여 우리는 누군가의 별이 되고, 그리하여 우리는 누군가의 꽃이 된다
M에 관하여
Ⅰ. 겨울밤
오늘의 태양은 내일 뜨지 않는다
밤에는 고운 비가 내린다
가려진 달에는 이름이 없다
넘어져 흐르는 시간
Fly me to the moon
Ⅱ. 봄밤
매듭달
해오름달
시샘달
물오름달
잎새달
Ⅲ. 여름밤
Bittersweet
Swicy
Harshness
Sour
Sweet and Hot
Ⅳ. 가을밤
비꽃
지새는달
바람꽃
삭(朔)
돋을볕
Epilogue. 밤의 역사
다시 겨울밤
그리고 너
작가의 말
[외전]
밤과 낮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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