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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카 미시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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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카 미시카

한뼘 로맨스 컬렉션 38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미시카 미시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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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카 미시카작품 소개

<미시카 미시카> #서양풍 #시대물 #왕족/귀족 #씨받이 #첫사랑 #계약 #질투 #애잔물 #잔잔물
#절륜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절륜녀 #상처녀 #순정녀 #짝사랑녀
드와이트 왕국의 북부, 데본셔의 산간 지역의 척박한 땅에서 태어난 미시카. 가난한 집안 출신이던 부모는 그녀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야반도주를 한다. 그렇게 천덕꾸러기로 자라난 미시카는 온종일 고된 일과 할머니의 구박 속에서 산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작 가문의 시녀장인 할머니의 여동생이 그들을 찾아 오면서 그녀의 운명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아들을 낳지 못하는 남작 부인 대신 남작의 씨를 받아줄 처녀로 미시카가 선택된 것이다.
하얗고 탐스러운 가슴의 처녀와 거칠지만 따듯함을 가진 남자 사이의 19금 로맨스. 농염하고 생동감 넘치는 육체적 묘사가, 탐스럽게 익은 복숭아 향을 낸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이 지역 최고의 물건이겠지?”
남작 부인 멜리사의 물음에, 미시카의 등 뒤에 서있던 노라는 격렬히 고개를 끄덕이며, 미시카의 등을 떠밀었다.
“풀어라”
멜리사의 서슬이 퍼랬다.
“네?”
얼빠진 듯한 얼굴의 미시카가 머뭇거리는 사이, 멜리사는 티테이블에 놓여있던 과도를 집어 들어, 날렵한 칼끝으로 순식간에 미시카의 옷 앞섶을 그어버렸다.
순간, 오래 입어 낡을 대로 낡아빠진 미시카의 무명 드레스는 그야말로 누더기로 두 조각이 나며, 추르륵 발치로 떨어지고, 미시카의 희고 둥근 가슴이 드러났다.
그 곁에 지키고선 심복 하녀장 노라 역시 풍채는 푸줏간 안주인이라 해도 믿을 법했다.
“잘 여문 걸 골라왔어. 맘에 들어, 노라. 어서 저 애에게 제대로 된 입을 것을 주고 별채에 데려다 둬.”
가슴은 탐스럽게 풍만하나, 몸의 다른 부분은 야윈 편인 갓 스무 살의 미시카는 노라의 손에 끌려 그 방을 나오도록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다.
티스데일 남작가.
데본셔 지역, 제일 부자로 대대손손 그 명망이 자자했다.
다만, 남작 부인 멜리사가 시집온 지 두 해가 지나도록 후손을 낳지 못하고 있던 차였다.
멜리사는 지난 두 해간, 매일매일 남작을 받아들였다.
단 하루를 빼놓지 않고, 격정적으로 그의 씨앗을 품고자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본디 멜리사의 몸은 차디찼고, 활활 타오르는 남작의 불은 뿜어도 뿜어도 끝이 없었다.
아무 결실 없이 의무감에 쫓겨, 집착적으로 맺어댄 잦은 관계로 멜리사는 이제 의자에 똑바로 앉기도 고통스러울 지경이었다.
티스데일 남작인 리처드 티스데일은 강인하고 커다란 남성으로 매일 밤 격정적으로 돌진해도 지치지 않는 사내였다.
멜리사는 자신은 도저히 임신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노라를 시켜 자신을 대신해 남작의 아이를 낳을 처녀를 데려오게 한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아이를 낳고, 그 아이에게 유모까지 되어줄 여성.
그러니 풍만한 가슴을 가진 가난한 숫처녀일 것.
그렇게 해서 이 집에 끌려오게 된 것이 미시카였다.
그리고 그날 밤.
티스데일가의 손님들이 머무는, 후원을 두고 멀찍이 외따로 떨어져 있는, 숲으로 둘러싸여 무슨 일이 나도 저택에서는 알 수 없는 아득한 거리의 별채 안, 모든 하인을 물리고, 밤이 깊도록 홀로 갇히다시피 했던 미시카만이 마스터 베드룸에 누워 남작을 기다렸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가볍게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길 수 있는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관련 컬렉션으로 "한뼘 BL 컬렉션"도 즐겨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구멍_카펠라
_후연_예인
_꿀떡 궁합_페일핑크
_아씨의 살내음_페일핑크
위의 도서 외 매달 2-3종 내외의 신간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자 프로필

페일핑크

2019.12.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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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제 글을 읽는동안 독자님들이 즐거우시길, 황홀하시길.
봄날 나부끼는 연한 벚꽃잎처럼,
삶에 한점 기쁨과 위로가 되는 글로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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