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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 3권 넌버벌 사회언어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설득/화술/협상 ,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 3권 넌버벌 사회언어

눈으로 말하고, 귀로 보고, 몸으로 듣는다!
대여권당 1일 1,000
소장종이책 정가14,300
전자책 정가86%2,000
판매가2,000
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 3권 넌버벌 사회언어 표지 이미지

이 책의 키워드



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 3권 넌버벌 사회언어작품 소개

<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 3권 넌버벌 사회언어>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말보다 ‘힘이 세다!’

절대,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이 있다!
눈으로 말하고,
귀로 보고,
몸으로 듣는다!

언어 외 모든 소통 행위를 비언어적 의사소통, 즉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을 꼽으라면, 바로 대통령 선거의 TV토론이다.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후보들 간의 말싸움이 압권이다. 하지만 설득해야 할 대상은 상대방 후보가 아니라, TV를 시청하고 있는 국민들이다. 국민들에게 어떤 콘텐츠를 기억하게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인상으로 남느냐다. 호감을 주지 못하면 말싸움에서 이겨도 진 것이 된다. 그 호감은 말 이외의 93%를 차지하는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으로 결정된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 ‘시각 정보를 통해 전달되는 과정은 한순간이다!’

지지하는 특정 후보가 없어,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갈등된다면 이렇게 해보라. TV를 무음으로 해놓고, 후보들을 찬찬히 관찰하라. 그러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후보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에게서 나타나는 조바심, 초조, 짜증, 안타까움, 진지, 배려, 당당함, 여유로움 등 다양한 느낌을 받는다. 그 느낌은 말보다 더 오래도록 당신의 뇌리에 강하게 남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어떤 사람이 대통령다운가를 느낌으로 알게 된다. 이렇듯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큰 힘을 발휘한다!’



출판사 서평

"방향을 알려줄 때,
손가락질하듯 집게손가락으로 가리키지 말고
공손하게 손가락을 모아 가리켜라.
이런 사소한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을
‘모르는 사람’
VS
‘잘 아는 사람’

왠지 아무 이유 없이 끌리는 사람이 있고, 왠지 싫은 사람이 있다.
말은 청산유수인데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 있고, 말은 어눌한데 신뢰가 가는 사람이 있다.
나를 알아달라고 온갖 몸짓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고,
한 번의 눈빛과 고개 끄덕임으로 뇌리에 각인되는 사람이 있다.
얼굴과 말투에서는 자신감이 넘치지만 부산한 몸짓으로 주위를 산만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얼굴은 수줍고 말은 어눌하지만 밝은 미소로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사람이 있다.

앞은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을 ‘모르는 사람’이고, 뒤는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을 ‘잘 아는 사람’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습한 사람들이다. 첫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대방과 보다 쉽게 친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목적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지를 그들은 안다!

현대무용이나 발레 공연을 보면 무용수들이 표현하는 감정들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단 한 마디 말도 하지 않는데, 머릿속에는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속삭여주는 것 같다. 인간의 소통에서 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을 안다는 것은 사람을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을 알면, 세상이 부드러워지고 사람이 즐거워진다!

“입술은 거짓말을 하고 있어도
당신의 몸은
진실을 떠들어댄다!”

하루 30분도 말하지 않는 시대,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으로 소통하라!

인간은 늘 말하고 또 말한다. 하루, 단 한 시간, 심지어 일분일초도 말을 하지 않고는 세상을 살 수 없을 것만 같다. 언어는 인간의 의사소통 중 가장 대표적인 수단 중 하나다. 하지만 언어만이 의사소통의 모든 것일까?

현대무용이나 발레 공연을 보면 무용수들이 표현하는 감정들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을 경험하게 된다. 단 한 마디 말도 하지 않는데, 머릿속에는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속삭여주는 것 같다. 인간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어 이외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전하고, 공유하며, 이해하며 살고 있는 셈이다. 이런 ‘언어’ 이외의 커뮤니케이션을 ‘넌버벌 커뮤니케이션(Non-verbal Communication,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라 부른다.

왠지 아무 이유 없이 끌리는 사람이 있고, 싫은 사람이 있다. 말은 청산유수인데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 있고, 말은 어눌한데 신뢰가 가는 사람이 있다. 나를 알아달라고 온갖 몸짓으로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있고, 한 번의 눈빛과 고개 끄덕임으로 뇌리에 각인되는 사람이 있다. 얼굴과 말투에서는 자신감이 넘치지만 부산한 몸짓으로 주위를 산만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얼굴은 수줍지만 밝은 미소로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전자의 사람은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후자는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습한 사람들이다.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대방과 보다 쉽게 친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목적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해야 하는지를 그들은 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란 몸짓, 자세, 시선, 눈빛, 표정, 제스처, 분위기, 의상 등과 같이 언어 외 수단을 이용한 모든 소통 행위를 의미한다.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적(Verbal) 요소가 차지하는 것은 30%이고, 나머지 70%는 비언어적(Non-verbal) 요소가 차지한다. 미국의 정신병리학자인 쟈겐 루이스는 자신의 저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인간은 언어 이외의 기호를 대략 70만 개나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는 거짓말 탐지기,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과학이다!

감쪽같은 거짓말을 위해 입 근처를 자주 만지는 사람, 불안할 때마다 자신의 소매단추를 만지작거리거나 다리를 떠는 사람, 일이 잘못될 때마다 머리를 부여잡는 사람 등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위로부터 상대방의 성격과 의도를 읽어낼 수 있다. 인간의 소통에서 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을 안다는 것은 사람을 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감과 이해가 없으면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은 의미가 없다.

미국의 심리학자 메브러비언에 의하면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이 어떤 인물이냐를 판정할 때에 용모 55%, 음성 38%, 말의 내용은 겨우 7% 정도를 참고한다고 한다. 즉 어떤 인물이냐를 판단할 때, 그 인물의 얼굴 모습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그다음이 목소리이며, 말의 내용은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로써 의사를 전달하는 게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의사소통 과정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단지 7%에 불과하다. 나머지 93%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으로 전해지는-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다. 대통령 선거의 백미는 역시 TV토론이다.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후보들 간의 말싸움이 압권이다. 하지만 말싸움으로 하는 것은 7%를 가지고 싸우는 것이다. 설득해야 할 대상은 상대방 후보가 아니라, TV를 시청하고 있는 국민들이다. 국민들에게 어떤 콘텐츠를 기억하게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인상으로 남느냐다. 호감을 주지 못하면 말싸움에서 이겨도 진 것이 된다. 그 호감은 말 이외의 93%를 차지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즉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으로 결정된다.

지지하는 특정 후보가 없어,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갈등을 느낀다면 이렇게 해보라. TV를 무음으로 해놓고, 후보들을 찬찬히 관찰하라. 그러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후보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에게서 나타나는 조바심, 초조, 짜증, 안타까움, 진지, 배려, 당당함, 여유로움 등 다양한 느낌을 받는다. 그 느낌은 말의 힘보다 더 강하게 오래도록 당신의 뇌리에 남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어떤 사람이 대통령다운가를 느낌으로 알게 된다.

절대,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이 있다!

사람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 뭘까? 아마도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일 것이다. 왜?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도, 들리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무형이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사람의 마음처럼 속이기도, 착각하게 만들기 쉬운 것도 없다. 왜? 마찬가지로 마음은 무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에서 황금을 갈망했던 연금술만큼, 사람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에 대한 갈망도 컸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쉽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사람의 마음이 읽혀서는 안 된 상황이 있고, 그 반대의 상황도 무수히 많다. 그래서 상상 속에서라도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일은 즐겁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람의 마음을 100% 읽는 능력은 현대의 과학으로서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알아챌 수 있는 힌트는 얻을 수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오직 언어만 가지고 의사소통을 하지 않는다. 몸짓, 손짓, 시선, 표정 등 ‘맥락과 상황에 입각한 감각 센스’ 즉,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오히려 언어로 전달하기 어려운 의미를, 이런 제스처나 신호로 좀 더 빠르고 손쉽게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을 잘 관찰해보면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낼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존재한다. 즉 무의식적 마음과 넌버벌 커뮤니케이션 사이에는 강한 관련성이 있어, 무엇을 의미하는 가를 파악하면 감추어진 마음(무의식)을 이해할 수 있다.

다가오는 미래를 이야기할 때, 가장 핫이슈는 인공지능(AI)이나 로봇과 관련된 주제들이다.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절대 할 수도, 가질 수도 없는 능력이 바로, 인간만이 가지는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에 숨겨진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입술은 거짓말을 하고 있어도 진실을 떠들어대는 몸의 언어를 캐치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인간만의 몫일 것이다.


저자 프로필

최광선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일본 규슈 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박사
    일본 규슈 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석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 경력 2006년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2014.11.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최광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나와 수년간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서 교편을 잡다가, 30대 후반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일본 규슈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사회심리학과 집단역학 전공)을 마치고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귀국해서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23년간 재직하고(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2009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후쿠오카에 있는 나카무라대학교 교육학부에서 4년간 정교수로 근무했다.
현재는 저작활동 및 심리학과 인간관계학에 관한 강의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재미있는 인간 심리』 『몸짓을 읽으면 사람이 재미있다』 『한 길 사람 속 읽기』 『마음을 읽으면 사람이 재미있다』 『몸짓 속에 숨겨진 마음의 비밀』 『개인관계의 사회심리학』 『인간관계 명품의 법칙』 『감정을 북돋우면 힘이 난다』 등이 있다.

목차

보디존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보디존으로 드러나는 대인 감정/ 상대와의 거리가 마음의 거리를 만든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좋은 인상이 낫다
3S로 연출하라/ 인상관리가 곧 자기관리다/ 첫인상만큼 중요한 마지막 인상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이름을 자주 불러라
고유명사는 특별함을 선물한다/ 이름을 자주 부르면 호감도가 높아진다

회의를 주도하는 조건은 따로 있다
회의를 주도하려면 말솜씨만으로는 부족하다/ 회의의 룰을 정하고, 철저하게 지켜라/ 협력자를 이용하라

회의에서의 헤게모니를 찾아라
리더가 앉는 자리는 따로 있다/ 헤게모니 포지션을 찾아라/ 탁자의 형태, 회의 장소도 고려하라

가족끼리는 넌버벌 코드도 닮는다
넌버벌 신호로 관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유전자를 뛰어넘는 닮음이 있다

그게 그런 뜻이 아니었군요?
OK 사인/ 엄지 사인/ V 사인

남성 특유의 독특한 몸짓이 있다
우산을 휘두르며 골프 연습을 한다/ 넥타이를 자주 고쳐 맨다/ 다리를 크게 벌리고 앉는다/ 머리 뒤로 양손을 깍지 낀다/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여성의 손길에는 감정이 담겨 있다
볼이나 귀를 만진다/ 계속 머리카락을 만진다/ 턱을 괸다/ 자꾸 눈 근처로 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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