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5.03.09.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2MB
- 약 8.9만 자
- ISBN
- 9791157311422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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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애잔물, 재회물, 오해, 고수위, 상처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 남자주인공: 청우 – 노비 출신 해적 두목. 9척 장신에 갖은 풍파를 이겨낸 용맹한 사내.
* 여자주인공: 이화영 – 양반가의 철부지 아씨. 하지만 평생 한 남자만을 가슴에 품은 일편단심.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부서질 듯 가녀린 여체를 품에 힘껏 안았다. 그녀의 심장이 그의 가슴을 두드린다.
“내 이름을 불러 봐. 아기씨……. 청우야, 청우야 하고…….”
<청우> 반상의 벽이 견고했던 조선 시대.
병조정랑 이 대관의 딸, 이화영.
그리고 이 대관이 아끼는 우직한 노비 청우.
화영은 듬직한 청우에게로 마음이 흐르고
청우는 감히 넘볼 수 없는 꽃을 꿈꾼다.
“청우에게 여인은 아기씨 하나뿐. 평생 아기씨만 바라보고 살 겁니다.”
“나도! 나도 너뿐이야. 그러니 청우야. 우리 도망가자. 응?”
그러나 그들 앞의 벽은 너무나도 높고, 단단하고 잔인했다.
서로에 대한 오해와 원망만이 남은 채 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화영은 더 이상 세상물정 모르는 아기씨가 아니었고
청우 역시 일개 노비가 아닌, 거친 해적단의 두목이었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마주한 가운데
멈춰 있던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
***
10년 만에 다시 만난 정인은 전보다 더 크고 강인해져 있었다. 그러나 늘 화영을 향해 서글서글한 눈매로 웃음 지어 주던 청우는 없었다. 거친 맹수와 같이 매서운 눈만이 그녀를 뚫어져라 내려다본다.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해.”
무너지는 그녀를 내버려 둔 채 청우는 옷가지를 걸치고 나가 버렸다.
“어째서…….”
그녀를 버리고 도망간 청우가, 꿈에나 다시 볼까 그리워했던 임이, 그녀의 가슴을 또다시 난도질해 버렸다.
‘왜…….’
쉴 새 없이 흐르는 눈물이 턱으로 방울져 내렸다.
‘어디서부터 어긋나 버린 걸까.’
저자 - 하루가(한은경)
전쟁처럼 치열한 삶을 살아가며
아직도 찬란한 사랑을 꿈꾸기에
오늘도 또 다른 이야기를 쓴다.
<종이책 출간작>
천녀의 사랑, 여제 서기단후, 무영의 야래향, 페르세포네의 딸, 작은단후 해지천후, 하얀 깍두기, 무기여 안녕, 처음처럼, 은호 이야기, 홀인원, 환국의 루, 시크릿 홀릭
序
第一章. 푸른 꿈
第二章. 붉은 낙인
第三章. 어긋난 진실
第四章. 폭풍 전야
第五章. 습격
第六章. 해우
4.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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