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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독한 연애 충고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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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독한 연애 충고

연애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개정판 | 독한 연애 충고작품 소개

<개정판 | 독한 연애 충고>

행복한 연애를 위한 눈썰미 키우기

연애는 달달함으로 시작되는 기나긴 고통의 여정이다. 많은 20대의 청춘남녀들이 연애를 꿈꾸는 것은 그것이 ‘달달함’으로 시작되는 건 알지만, ‘고통의 여정’이라는 것은 미처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애의 감정은 영원히 지속될 수가 없다. 그것이 진리다.

따라서 연애를 많이 해본 사람일수록, 그 연애를 다시 시작할 용기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먹을 때는 달지만, 그 끝은 무척 쓰다는 것을 몸으로 체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꼭 ‘여우같은 년놈들’이 있다. 사랑의 단맛만 느끼고 쓴 맛은 최대한 배제하려는 아주 지혜로운 청춘들이다. 이들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경험과 주변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을 꼭 약삭빠르다고만 말할 수는 없다. 이렇게 쓴 맛을 최소화하려는 과정, 즉 상대방의 실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길은 더 오래되고, 깊은 연애를 가능케 하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데이트 폭력을 넘어 헤어지려는 연인의 목숨까지도 빼앗으려는 정신병자들에 대한 뉴스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처음 그들의 사랑도 달달했다는 점이다.

이제 연애를 꿈꾸거나, 혹은 가슴 뛰는 썸의 단계로 진입하는 당신이라면 달달함의 이면에 있는 고통을 먼저 직시해야 하고, 그 고통을 피하는 방법도 함께 알아야 한다. 이것은 오로지 경험과 체험에서만 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무엇인가를 ‘안다’고 말할 때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그저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두 번째는 가슴으로 이해하며 그 디테일한 사정까지 모두 아는 것이다. 둘 다 ‘안다’고 말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 그것의 위력은 완전히 다르다. 머리로만 아는 것은 언제나 지게 마련이며, 주어진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방안을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연애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시험에서 오답을 찍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듯이, 사랑에서도 오답 같은 년놈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서 배워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실전에 근거한 사례와 경험들이 여러분의 연애가 보다 긴 달달함만으로 채워지기를 기대한다.

(※ 본 e북은 개정판임을 알려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 … 상대방의 전화기에 주목하라, 함께 있을 때 묵음이면 ‘문제’가 있다 : 사실 휴대폰은 한 개인의 심리 상태를 반영한다. 전화기를 꺼 놓는 것은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받기 싫다는 상태다. 묵음으로 되어 있다면 전화가 오는 건 막지 않겠지만, 내가 그 소리를 듣기 싫다는 것이다.

그리도 또 하나. 나와 함께 있는 이성 친구에게 그 소리를 들려주고 쉽지 않다는 의미도 된다. 왜 그럴까? 캥기는 게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런 게 없다면 전화기를 묵음으로 해 놓을 필요도, 꺼 놓을 필요도 없다. 물론 이러한 것에 대해서 상대는 이렇게 변명할 가능성이 높다.

“어, 자기랑 지금 데이트하고 있는데 방해 받기 싫어서.”

뭐 그리 대단한 데이트라고, 또 그리 뭔 대단한 전화가 온다면 방해까지 받는단 말인가. 급박한 상황에서의 긴밀한 대화라면 전화 한 두통이 방해가 될 수는 있겠지만, 데이트 정도에서 무슨 방해를 받겠는가. 거기다가 걸려오는 전화라고 해봐야 친구, 부모님 밖에 더 있겠는가.

자, 그렇다면 딱 하나의 변수가 있다. 바로 이성일 때다. 여자를 만나고 있는데, 여자에게 전화가 오는 것.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 남자에게 전화가 오는 것이다. 그것도 상대방에게 의심을 받을 만한 이성이어야 전화기를 묵음으로 해놓거나 꺼놓는 것이다.


● …사귀는 동안 ‘아는 사람’을 만나지 마라, 헤어진 후 욕먹고 싶지 않으면 만남이 없어야 한다 : 연애를 하게 되면 초반에는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지려고 한다. 타인들이 개입되면 방해를 받는 것은 물론이고 둘 만의 닭살스러운 짓도 못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상대에게 최대한 잘 보이려고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타인의 방해를 싫어하게 된다.

어쨌든 둘만의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흐르게 되면 서서히 주변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즉, 상대방의 동성 친구들이다. 또한 이렇게 애인의 주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것은 물론이고 애인과 친구의 관계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이 단계에서 조심해야 한다는 점이다. 애인의 주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일단 ‘엮이는’ 개념으로 봐야만 한다.

● … 관계에 집착하는 상대방, 다시 볼 필요가 있다, 누구와 무엇을 하고 노는지도 중요한 문제다 : 살면서 인간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도 결국 관계의 지배를 받고, 특히 나이가 들수록 성공은 인적 네트워크가 큰 도움을 준다. 그래서 젊은 시절부터 쌓아가는 소중한 인맥은 커다란 사회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상대가 쌓고 있는 관계가 진정한 인맥인지, 혹은 의미 없이 노는 집단인지는 한번쯤 구분해봐야 한다.

특히 상대가 동성친구들과의 관계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면, 이는 나중에 당신의 들어갈 자리가 부족하다는 사전 시그널이기도 하다. 남자라면 동년배 친구들을 유난히 소중히 여기는 친구가 있다. 처음에 볼 때는 의리를 잘 지키는 남자고 누구를 배신할 스타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믿음이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남자들은 여자와의 관계가 시들해지면, 그 관계를 제대로 세우기 위한 노력보다는 동성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위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점점 더 친구들에게 의존하게 되고 당신의 설자리는 사라진다는 의미다.


저자 소개

지은이 : 김진서

대학시절부터 수많은 연애에 실패하면서 자신만의 연애 노하우를 터득했다. 비록 지금은 IT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한때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꾸기도 했다. 현재 30대 중반을 넘어가고는 있지만, 주변의 적지 않은 여자들 탓에(?) 아직 결혼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 그는 출판사의 오랜 설득 끝에 드디어 자신만이 가지고 있던 연애 노하우를 풀려는 결심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애와 관련된 책을 집필할 예정이다.

목차

■ 프롤로그
행복한 연애를 위한 눈썰미 키우기

● 상대방의 전화기에 주목하라
- 함께 있을 때 묵음이면 ‘문제’가 있다

● 사귀는 동안 ‘아는 사람’을 만나지 마라
- 헤어진 후 욕먹고 싶지 않으면 만남이 없어야 한다

● 데이트 비용, 민감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 너무 아끼면 인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 관계에 집착하는 상대방, 다시 볼 필요가 있다
- 누구와 무엇을 하고 노는지도 중요한 문제다

● 돈과 직업,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 배신감을 느끼지 않기 위한 선제적 방법

● 부모에 대한 사랑이 왜 문제가 될까?
- 부모에 대한 집착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 ‘무식의 정도’도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 학력보다 더욱 중요한 것들도 있다

● 무시 받지 않으려면 신경 바짝 써야 한다
- 모든 이별에는 무시가 존재한다

● 문제와 감정, 상대방의 인성을 알 수 있다
-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 지가 중요하다

● 기분의 업-다운이 심하면 위험징후다
- 상대가 이러면 100% 지치기 마련이다

■ 에필로그
사람은 결코 쉽게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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