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1.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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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왕족/귀족,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절륜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달달물, 잔잔물, 성장물, 애잔물
*남자주인공: 리프탄 칼립스 - 천민 출신의 기사. 공작의 폭거에 의해 맥시밀리언과 결혼하고 사지로 떠밀려 나간다. 하지만 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귀환했다. 웨던의 남쪽 끝에 아나톨이라는 작은 영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렘드라곤 기사단을 이끄는 단장. 매우 냉소적이고 호전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말을 거칠게 하는 버릇이 있지만, 맥의 앞에서는 자제하려고 애쓰는 편.
*여자주인공: 맥시밀리언 칼립스 - 크로이소 공작의 첫째 딸. 심한 말더듬이로 어릴 때부터 부친에게 학대를 당해 왔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상대하는 것을 어려워하며, 화려한 미모의 이복동생과 자주 비교를 당한 탓에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도 깊은 편. 리프탄을 좋아하게 되면서 조금씩 변해간다.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공감 글귀:
너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고독하고 외로워져
이렇게나 괴로운데도
그만 둘 수 없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
작품 소개
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된다.
첫날밤을 치르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은
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돌아오는데….
일러스트: 라펫(Laphet)
작가
취미는 요리와 게임, 독서.
히키코모리 기질이 있어서 혼자 노는 기술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 덕에 취미도 많아지고 관심사도 넓어졌습니다만
부모님의 얼굴에는 그늘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고양이를 한 마리 데려와서 완전체가 될 예정입니다.
<출간작＞
상수리나무 아래. 희란국 연가.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미온의 연인. 봉루. 크라임 오브 크라임
- 상수리나무 아래 (P, 서말)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개정판 |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세트 (김수지)
- 상수리나무 아래 4컷 만화 (스르륵코믹스, 김수지)
- 희란국연가 (김수지)
-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카모모, 다미씨)
- 개정판 |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김수지)
- 개정판 | 크라임 오브 크라임 (김수지)
-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개정판] (카모모, 다미씨)
- 김수지 - 원 앤 온리(One And Only) (김수지)
북 트레일러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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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음 넘 잼있어요
lmk***2025.10.08상수리로 시작해서 작가님 다른 작품들이랑 재탕하다가 옆집 로맨스물들 보려니 읽을수가 없네요.(솔*작가님 제외) 결국 다시 돌아와서 n번째 정주행하러 왔슴다.
mih***2025.10.01저는 3번째 읽었는데도 새롭고 너무 재미있네요.
jeo***2025.09.29이제 뭐 읽는 낙으로 리디에 들어오나요? ㅠㅠ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lee***2025.09.28너무 재밌어요~ ♡♡♡
soo***2025.09.2530화까지 봤는데 이거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군요. 리프탄에게 벌써 빠져버릴거 같아요
ilo***2025.09.23맥시를 5년째 좋아해왔다. 소설도, 리프탄을 비롯한 다른 인물들도 좋지만 맥시가 너무 좋았다. 뭐든 응원하고싶어지고 욕하는 사람들이 미울정도로. 이제와 다시 보면서 생각해보니까 맥시의 마음에 항상 공감이 가서 인 거 같다. 나는 청소년때 분명 가족이 있는데도 매일 밤 외로 워서 울면서 보냈었다. 아무도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지 않겠지. 내가 쓸모가 없으면, 다들 떠나겠지를 당연하듯이 받아들였고 그 자체가 너무 외로웠다. 난 부모님이 가끔 때리긴 했지만 매일 맞지도 않았고 멀쩡히 학교 생 활을 했으며 친구들도 있었는데도 그런 생각을 했다. 그렇게 성인이되고 다들 혼자로 사는구나. 인간이 진짜 인간을 사랑하는건 거짓말이구나라고 생각할때즘 우연히 상수리를 봤고 사랑혐오자이던 내가 이 소설에 미친듯이 빠져들었다. 그땐 이유를 잘 몰랐었는데 이제는 알거같다. 사람을 신뢰하는 기관이 망가져버린 맥시가 끝에는 이 소설 속 누구보다 단단히 사람을 믿게 되는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 좋았다. 리프탄이 마치 환상마냥 맥시를 무한정으로 사랑해줘서 시작된 성장이었지만 결국 맥시는 사랑만 할 줄 알 지 똑같이 신뢰는 배워본 적 없어 할 줄 몰랐던 리프탄에게 신뢰를 가르쳐 줄만큼 성장한 것이다. 어릴 때 세상의 전부인 부모에게 뿌리깊은 단단한 사랑을 못배워 어른이 되서 까지도 누구도 믿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소설은, 주인공인 맥시는 사랑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다고 단단히 말해준다.
z17***2025.09.19몇번째인지도모르겠고…. 보면볼수록 너무재미있음ㅠㅠㅠ 아 외전 더 받구싶우오ㅠㅜㅜㅜ
sns***2025.09.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av***2025.09.14
역시 유명한 작품은 이유가 있네요
als***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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