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주인님의 뜻대로 상세페이지

주인님의 뜻대로

  • 관심 23
미열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10.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01966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주인님의 뜻대로 (외전)
    주인님의 뜻대로 (외전)
    • 등록일 2018.10.12.
    • 글자수 약 3.5만 자
    • 1,000

  • 주인님의 뜻대로 2권 (완결)
    주인님의 뜻대로 2권 (완결)
    • 등록일 2018.10.12.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주인님의 뜻대로 1권
    주인님의 뜻대로 1권
    • 등록일 2018.10.12.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주인님의 뜻대로

작품 소개

궁정물 / 도구플/ 속박플/ 왕족 귀족 / 주종물 / 결국엔 해피엔딩/
강공 / 복흑계약공/ 집착공 / 절륜공 / 반존댓말공 / 주인님공
황태자수 / 황제수 / 감금수 / 도도수

우아하고 아름다운 황태자 새드릭. 특유의 오만함과 도도함으로 누구에게도 머리 숙여본 적 없는 아름다운 황태자가 어느 날 납치되었다.
허락된 시간은 15일.
매일 함락되는 몸, 쾌락을 알아가는 육체. 마침내 몸도 마음도 처참하게 무너진 새드릭은 디아즈 백작에게 길들여지고 마는데…….
아름다운 황태자를 향한 백작 디아즈의 집요한 집착 그리고 그 탐욕에 삼켜지는 황태자 새드릭.
과연 마지막 순간에 길들여지는 것은 누구일까.
누가 누구의 주인이 될 것인가.

- 본문 중에서.

“전하.”
디아즈 루테른의 손이 상복을 의미하는 새드릭의 검은 크라바트를 벗겨냈다. 그리고 셔츠의 단추를 풀어낼 동안 새드릭은 남자의 손이 자신의 옷을 벗겨내는 것을 묵인했다.
“아름다운 장식이군요, 전하.”
디아즈의 손가락이 새드릭의 유두에서 반짝거리고 있는 니플 피어스을 살짝 눌렀다.
“읏…….”
“이런 곳에 피어스를 하다니, 전하는 정말 음란하시군요.”
새드릭의 발 아래로 셔츠가 스륵, 흘러내렸다.
디아즈의 손가락이 유두의 피어스를 어루만질 때마다 새드릭이 차가운 관 뚜껑에 등을 문질렀다. 등에 닿는 대리석의 차가움과 유두에 닿는 손가락의 뜨거움에 새드릭이 몸서리를 쳤다.
“피어싱의 의미를 아십니까, 전하?”
복종의 의미.
이 피어스를 달아주며 가면의 남자는 뭐라고 말했었지? 이 피어스는…….
“...”
당신의 종입니다, 무심코 그렇게 말할 뻔했다.
“전하.”
새드릭의 유두를 살짝 혀끝으로 핥은 디아즈가 그대로 이를 세워 깨물었다.
“윽!”
유두를 물리는 순간 어깨를 움찔거리는 새드릭의 허리를 잡은 디아즈가 그를 돌려세운 것은 바로 그때였다.
퍽-!
“으윽!”
차가운 대리석 관 위에 엎드린 꼴이 된 새드릭이 머리를 누르며 목덜미에 키스해오는 남자의 숨결에 아찔거리는 정신을 겨우 붙잡았다. 등 뒤에서 남자의 몸이 새드릭을 짓눌러왔다. 움직이지 못하게 몸으로 누른 채로 남자가 새드릭의 목덜미를 지분거리며 다른 손으로 새드릭의 바지를 끌어내렸다.
양쪽 발목까지 내려와 엉긴 바지를 어쩌지도 못한 채로 새드릭이 관 위에 바짝 엎드렸다.
거의 벌거벗은 꼴로 부친의 관을 끌어안고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불경스럽게 음란할지는 도무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전하, 오늘따라 말씀이 없으십니다?”
디아즈의 손가락이 꾹 다물고 있던 새드릭의 입술을 강제로 벌렸다. 그리고 손가락을 그 입 안으로 쑤셔 넣었다. 거칠게 혓바닥을 누르고 긁어대는 손가락에 새드릭이 어깨를 휘저었다.
남자의 몸을 뿌리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있을 리가 없다.
“아, 아윽, 으…….”
강제로 벌어진 새드릭의 입술 옆으로 타액이 주륵 주륵 흘러내렸다.
입안을 쑤시던 디아즈의 손가락도 새드릭의 타액으로 흥건해졌다.
“여기를.”
타액으로 축축해진 디아즈의 손가락이 새드릭의 엉덩이 사이에 닿았다. 축축한 손가락이 엉덩이 사이의 구멍을 건드리자 새드릭이 경련했다. 터질 것처럼 발기한 성기가 관에 문질러지며 끈적거리는 액으로 관을 더럽혔다.
“뚫어줄까요, 전하?”
“읏…….”
“새드릭, 주인님이 물으면 대답을 해야지?”
낮고 음험하게 속삭여오는 목소리에 새드릭의 머릿속에서 툭, 하고 줄이 끊어졌다.
“주인…님…….”
새드릭이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넋이 나간 것처럼 중얼거리던 새드릭이 다시 한 번 ‘주인님’이라고 중얼거릴 때, 디아즈의 손가락이 새드릭의 애널을 쑤시고 들어왔다.
“주인님…!”
거칠게 쑤시고 들어오는 디아즈의 손가락에 새드릭의 애널이 소리를 내며 벌어졌다.
“하윽! 아! 아아! 주인님!”
고개를 젖힌 채로 벌어진 입술 사이로 타액을 흘리며 새드릭이 교성을 질렀다.

작가 프로필

마뇽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색야 단편선] 용왕님의 승은 (로잇, 정해진)
  • [선비 단편선] 선비와 과부와 괴이한 것 (김김, 33B)
  • [선비 단편선] 선비 보쌈 (고춧가루, 회반죽)
  • 애착 누이 (마뇽)
  • 중전본색 (마뇽)
  • 용왕님의 승은 (마뇽)
  • 욕정받이 (마뇽)
  • 애착 유모 (마뇽)
  • 어린 색시 (마뇽)
  • 과부전 (신료, 박신)
  • 폭군의 어리광 (마뇽)
  • 장씨 부인 시묘살이 (마뇽)
  • 포식자들의 만찬 - 현무의 장 (마뇽)
  • 사후 임신 (마뇽)
  • 개족보 (마뇽)
  • 백귀의 밤 (마뇽)
  • 파계 (마뇽)
  • 송곳니 (마뇽)
  • 천출 (마뇽)
  • 삵 (마뇽)

리뷰

4.0

구매자 별점
19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1권 재밌었는데 2권부터 둘 다 뭘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네요..... 트위터 에버노트공론화로 알티태워가며 싸우는거 보는 느낌

    shi***
    2024.08.30
  • 안락한 쓰레기통 옆

    ann***
    2023.08.12
  • 적당히 씬 즐기기에 좋음. 다만 황태자였던 사람이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과정이 너무 허술함..ㅠ 허술한 조교에 바로 무릎꿇음.

    dre***
    2022.09.14
  • L이 없어요......

    che***
    2021.02.11
  • 외전에서는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어요

    uku***
    2021.02.06
  • 약간은 덜 쓰래기 입니다.

    dbe***
    2020.12.27
  • 처음부터 떡씬 보려고 산 거라 그냥저냥 재밌게 봤네요... 개연성 따지는 사람이면 추천 안하고, 걍 떡씬 볼 거다 하는 사람한텐 괜찮을 듯. 난 사실 2권부터 전개는 취향 아니었는데 마음놓고 보니까 나쁘지 않았음. 아니 그리고 이런말하기 좀 그렇긴 한데... 2권 후반부에 수 말투가 왤캐 도비같음...

    tro***
    2020.12.23
  • 기대만큼 야하지 않아요 좀더 쓰레기 같은걸 원했는데...

    bak***
    2020.05.17
  • 2권이 뭔가싶었는데.... 외전이 괜찮았어요

    jjk***
    2020.04.06
  • 아 넘 조았어요 수가 마냥 길들여진게 아니고 공수 둘 다 돌아버렸는데 360도 돌아서 제정신으로 돌아버린 게 남 취향이었어요 ㅋㅋㅋ

    dus***
    2020.02.1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하프 앤 하프 (허니트랩)
  • 카타바시스 (쇼베)
  • 식체食滯 (솔토)
  • 대한민국 유일한 가이드가 되어버렸다 (모두의우주)
  • 케얼리스 케어(Careless Care) (쓴은)
  • 크라켄의 어린 신부 (장어덮밥)
  • 눈 먼 악역의 시종이 되었다 (은사탕구슬)
  • 임께서 이르시되 (짜오)
  • 에다, 사랑의 묘약 (시엔)
  • 여왕벌의 산란 둥지 (활자보양식품)
  • 상상 이상 상식 이하.txt (새벽밤바람)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 아포칼립스에서 시동생과 살아남기 (흑사자)
  • 유언 때문에 죽는 건 잠깐 미뤘습니다 (소림)
  • 블루 가든 (시요)
  • 청화진 (채팔이)
  • 셈퍼 파이 (Semper Fidelis) (백휴)
  • 딥 피벗 (달혜나)
  • 검끝에 닿은 시선 (유체이탈)
  • 고블린들의 암컷 사육장 (불타는새벽)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