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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버릇 상세페이지

나쁜 버릇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19.09.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만 자
  • 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65678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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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원나잇

* 작품 키워드: 동거, 라이벌/앙숙, 원나잇, 몸정>맘정, 능력남, 직진남, 사이다남, 절륜남, 섹시남, 유혹남, 평범녀, 능력녀, 상처녀, 동정녀

* 남자주인공 :
차무진
부동산개발업자. 불법과 합법의 경계선을 아슬아슬하게 타고 다니며 부동산을 개발해 젊은 나이에 큰돈을 벌었다. 반쯤은 조폭 같은 인생.
187의 키, 커다란 몸집,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인상.
자신의 욕망에 거침없고, 인생은 독고다이라 믿으며, 여자에 매달린 적 없고, 결혼이든 아이든 생각 없다.
똑똑한 척, 가르치려 드는 여자 싫어하는데, 딱 그런 여자였던 선결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호기심이 동한다.


* 여자주인공 :
이선결
독실한 신자이신 부모님이 선하고 깨끗하게 살라고 지어주신 이름, 선결. 그러나 겉으로는 착하고 순진할 것 같은 선결은, 사실 나쁜 버릇이 있다. 그건 바로 자위를 즐긴다는 것.
어릴 때부터 자위를 했고, 커갈수록 자위에 동원하는 상상이 야릇해졌으며, 인터넷의 바다에서 온갖 성적 지식을 습득했고, 대학 진학하며 서울에서 혼자 살면서부터는 자위도구까지 사서 밤마다 쾌락을 추구한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쾌락을 위한 성은 나쁜 것'이라고 주입받은 탓에 늘 죄책감 같은 게 있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욕구를 마음껏 풀어낼 수 있기를 바라기도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절륜한 섹스파트너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

* 공감 글귀: ‘와, 이 여자 진짜… 사람 위험해지게 만드네.’
나쁜 버릇

작품 소개

“이건 진짜, 안 갈 수가 없겠는데?”

무진은 즐거운 기색이 완연했지만, 그의 앞에 다리를 벌리고 누운 선결은 민망함 때문에 목덜미까지 빨개졌다. 하지만 싫은 건 아니었다. 난감한 듯 입술을 잘근잘근 물어뜯으면서도, 그가 줄 자극이 기대돼 미칠 것 같았다.

“이걸 안에 집어넣고…….”

무진이 기계의 막대 부분을 선결의 질 안으로 쑥 집어넣자 선결이 몸을 떨었다. 큼직하고 탱글탱글한 젖가슴이 푸딩처럼 흔들리자 무진의 입안에도 금세 침이 고였다. 얼른 저 달콤한 것을 빨아대고 싶었다.

“그리고 이 끄트머리를… 여기다 갖다 대는 거, 맞지?”

무진이 손가락으로 벌려 찾아낸 선결의 음핵에 뭉툭한 기계 끄트머리의 구멍을 갖다 맞췄다.

“으으응……!”
“빨리 해달라고 조르는 거야?”
“아니, 그런 게 아니라…….”
“그런 게 아니긴.”

***

이선결(李善潔)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착하고 깨끗한 것처럼 보이는 그녀에게는 은밀한 취미가 하나 있다.
자위기구를 사서 홀로 모텔에서 실컷 자위를 하는 것.
<영진개발> 사장 차무진이 그런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이선결은 20XX년 6월 13일 19시부터 익일 11시까지, 육체관계를 포함하여 차무진이 원하는 대로 시간을 함께 보낸다.」

이제 슬슬 사람과도 해보고 싶다 생각하던 선결은 그의 제안을 수락한다.

***

“아으응! 제발……! 제발, 이제… 어떻게 좀……!”
“응?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더러 뭘 어쩌라는 거지?”
“아아! 너… 넣어… 주세요……. 제발…….”
“뭘 넣어줄까? 골라. 1번 분홍색 장난감 좆, 2번 가짜 좆, 3번 진짜 좆.”
“으흑……! 아, 아무거나, 빨리……!”
“보기 중에 ‘아무거나’라는 건 없어. 원하는 건 정확히 말해. 남한테 다 맡기려고 하지 말고.”
“아, 아흐흑!”
“몇 번?”
“사, 삼… 번이요…….”

작가 프로필

김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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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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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보다 스토리가 기승전결 잘 전개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안정된 문체에 내용도 여주와 남주의 인연부터 둘이 서로에게 애정이 생기는 과정을 독특하게 보여 줘 흥미롭게 결말까지 봤습니다. 여주가 발랄하고 생각보다 대범해 귀여웠고, 남주는 로설 남주답게 매력남에 나름 스윗해요. 기대보다 재밌어서 더 즐겁게 읽었습니다.

    mon***
    2024.01.22
  • 달콤하네요 너무 잘맞는 커플인듯

    lov***
    2024.01.06
  • 상냥하지 않는 유희보고 재밌어서 이것도 구매했는데 가볍게 보기좋아요

    eve***
    2024.01.03
  • 재미는 있는데 70%가 씬이네요; 초반에 첫관계를 갖기전이 가장큰 진입장벽이였고 두번째는 여주부모인데 여주 부모를 너무 극단적으로 쓰신것같아요..; 이건 너무심하지않나싶은.. 아무리 막장캐릭터라도 그정도까지갈필요있나 싶은; 대신 여주 남주캐릭터가 나쁘진않아서 하차없이 읽었습니다

    158***
    2022.03.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yg***
    2021.03.31
  • 소재들은 너무 뻔하지만 작가님이 어느정도 사회생활도 해보고 여러가지 경험담으로 써내려간듯한 로설이란게 느껴집니다.그만큼 현실성도 보이고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깨우쳐가는 과정들이 유치하지않고 씬들도 달달하네요~불공정계약서를 보니 작가님이 부동산계약서도 많이 써보신듯^^스트레스없이 읽기좋았습니다.

    mhw***
    2021.01.06
  • 무진이 최고~~선결이 넘 부럽다

    ski***
    2020.10.22
  • 외전 원츄합니다..재밌어요~~

    ys3***
    2020.09.25
  • 제발 외전좀 주세요 ㅎ 완전취향저격 ㅎ 이글을읽고 내안의 변태본능이 꿈틀거렸습니다 ㅎㅎ 막힘없이 술술 읽혀요~

    jym***
    2020.09.16
  • 답답한 여주쪽 부모님 보다는 훨 남주가 더욱더 좋네요...여주역시남주만나고 나서 똑부러진소리를하는것을보면 남주영향을 받앗네요...읽으면읽을수록빠져드는글이잇는데...바로 이책이네요~~잘읽었습니다

    oft***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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