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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지전 상세페이지

서동지전작품 소개

<서동지전> 고전은 긴 세월을 견뎌온 살아있는 작품입니다. 그런 만큼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지혜, 웃음과 눈물이 담겨 있습니다. 때론 그 시대를 반영하는 날카롭고 재치 있는 풍자가 숨어있기도 하지요.
우리 고전 읽는 시간 시리즈는 어려운 한자어는 풀어쓰고,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문장과 내용은 과감하게 빼,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다시 엮었습니다. 그러나 작품이 말하려는 이야기와 재미는 그대로 살려 다듬어 썼습니다.
그 여섯 번째 권은 서동지전(鼠同知傳)입니다. 서(鼠)란 쥐를 뜻하며 동지(同知)란 주인공인 서대주가 황제에게 받은 벼슬의 이름으로 조선시대 종이품 벼슬인 동지중추부사를 뜻합니다. 쥐의 재판을 소재로 한 우화 소설인 만큼 이야기는 쥐와 다람쥐, 다람쥐의 아내 등을 내세워 당시의 사회 분위기와 인물들에 대해서도 들려주고 있지요.
조선 후기 새롭게 등장한 부자들과 몰락한 양반들, 쥐와 다람쥐 그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속으로 살그머니 들어가 보세요.


저자 소개

웃는달은 대학에서 한국어교육을 공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숙향전』 『허균, 홍길동전을 쓰다』 『그림 형제가 들려주는 77가지 이야기』 『이솝이 들려주는 77가지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서동지전
작품 이해하기
판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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