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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열 상세페이지

책 소개

<마지막 정열> 7년 동안 묻어 두었던 그리움

7년 전 돌연 행방을 감추었던 사디가 돌아왔다. 연락이 두절되었던 7년 동안 그를 잊지 못해 괴로웠던 앤의 가슴은 방망이질 치고…. 하지만 그는 성공한 극작가가 되어 수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리고 다닌다. 그런 그가 왜 그녀에게 연락을 하는 것일까?

▶ 책 속에서

「난 지금 시드니에 있어. 당신을 만나고 싶어, 앤」

아일랜드 사투리가 약간 섞인 말투에 앤은 깜짝 놀랐다. 심장의 고동이 멎는 것 같고 놀라움과 의혹으로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러나 이 목소리는 틀림없다. 7년이 지나도 아직 그녀를 마비시키는 목소리였다.

7년!

그는 7년 전에 지구의 반대쪽으로 떠나버린 뒤 일체의 연락을 끊었다. 그런데 이제와 새삼스럽게 왜 전화를 한 것일까? 도대체 무슨 목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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