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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날 상세페이지

아버지의 날작품 소개

<아버지의 날> 제프, 콜, 그리고 블랙키…!

남편과 사별하고 10살짜리 아들과 함께 사는 로빈. 아들 제프는 새로 이사한 옆집에 사는 블랙키라는 개를 좋아하지만 개주인은 무뚝뚝하고 폐쇄적인 생활을 하는 남자로, 그들 모자를 불편하게 한다. 하지만 콜이 아내와 아들의 죽음 이후로 그렇게 변해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로빈은 그를 다시 보게 되고, 그도 제프와 그녀로 인해 조금씩 변해 간다. 어느샌가 그녀의 가슴속엔 그에 대한 애정이 싹트는데….

▶책 속에서

「우린 친구지, 블랙키?」

제프가 무릎을 굽히고 개에게 손짓하자 개가 쪼르르 달려와 아이의 얼굴을 열심히 핥았다.

순간 그 남자의 얼굴에 당황한 표정이 스쳤다. 「블랙키」 그가 날카롭게 소리쳤다. 「이런 배신자 같은 녀석」

그 래브라도는 커다란 월계수나무 사이의 개구멍을 통해서 주인한테 돌아갔다. 개주인은 자기 개가 제프를 따르는 게 탐탁하지 않은 표정이다.

「제 아들은 동물을 다룰 줄 알죠. 아 참, 전 로빈 마스터슨이고, 얘는 제 아들 제프예요. 우린 어제 이사왔죠」

「콜 캠던입니다, 반갑소」 형식적으로 인사하는 그의 표정은 무뚝뚝하기 그지없다.

「아저씨는 애들이 있어요?」 제프가 끼어들었다.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아니, 우리 집에는 꼬마들이 없다」
순간적이지만 로빈은 그의 눈빛에 스치는 괴로움을 볼 수 있었다.


저자 프로필

데비 매컴버 Debbie Macomber

2018.03.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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