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운우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운우

김채하 장편소설 上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소장하기
  • 0 0원

  • 운우 2 (완결)
    운우 2 (완결)
    • 등록일 2014.07.30.
    • 글자수 약 17.8만 자
    • 3,500

  • 운우 1
    운우 1
    • 등록일 2014.07.30.
    • 글자수 약 18.3만 자
    • 3,5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남장여자 복수 까칠남 나쁜남자 바람둥이 상처남
* 남자주인공: 류신휘 - 황자. 수려한 외모
* 여자주인공: 진가유 - 남장 여자. 여성적인 외모
*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집까지 가는 동안 이 손을 놓으면 아주 단단히 벌을 주겠다."


운우작품 소개

<운우>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9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김채하 님의 〈운우〉를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아무래도 소신의 취향은 사내인가 봅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친부에게 버림받고 나와 내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검을 들었다.
그리고 또 한 사람!
“지켜 드리겠습니다. 당신을.”
― 무한국 어영대 최고 실력의 남장여검사, 진가유

“태어날 때부터 맛본 적 없으니 그깟 정(情) 맛 따위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
― 잔혹하리만치 아름다운 무한국의 차가운 얼음 황자, 류신휘
한데, 어째서 애송이에게 자꾸 이렇게 눈길이 가는 것일까?

무한국.
황제가 총애하던 후궁 연비의 자살, 그 죽음 뒤에 가려진 음모와 반전!
서로 닮은꼴의 두 연인, 황자 류신휘와 그를 주군으로 둔 남장여무사 진가유의 분리될 수 없는 절대적인 단 하나의 사랑!

사내에게 모든 걸 다 내어 주고 마음을 기대고 그러다가 상처받고, 그렇게 어리석고 약해 빠진 여인 따위 되지 않으리라. 절대. 한 번뿐인데, 단 한 번뿐인 삶인데, 사내로 인해 한숨짓고 눈물 쏟을 바에야, 차라리 사내가 되리라. ― 진가유

“어디 두고 보자. 애송이. 아마 각오해야 될 거다. 간 크게 그동안 나를 속인 대가를 아주 톡톡히 치러야 할 게야. 후후후.” ― 류신휘

▶잠깐 맛보기
바로 그때였다. 자신을 쫓던 바로 그 사내들이 몇 걸음 앞에서 객점을 기웃거리고 있는 것이 가유의 시야에 화살처럼 꽂혀 들었다. 가유는 재빨리 사내의 팔을 붙잡아 그의 몸을 끌어당겼다. 쿵! 담벼락에 부딪쳐, 묶여 있던 가유의 머리가 하르르 풀어졌다.

“미안하오, 대형. 잠깐만……, 빌려 주시오.”

빠르게 그 말을 속삭인 가유는 재빨리 사내의 목을 양팔로 휘감고 사내의 입에 살짝 입술을 갖다 대었다.

“읍!”

소리와 함께 이미 사내는 정황을 짐작한 듯 순순히 가유의 뜻에 응하고 들었다. 어스름한 외진 골목길에서 그러고 선 둘의 모습은 영락없이 남녀의 은밀한 밀회 장면이었다. 곧, 가유를 뒤쫓던 추격자들이 그 옆을 지나갔다.

“미안하외다. 실은 다급한 마음에, 대형께 그만 실례를 범하고 말았소이다.”

그러면서 가유는 사내에게 갇히다시피 한 몸을 민첩하게 빼내었다. 그러나 그 순간, 탁. 재빠른 동작으로 사내가 가유의 몸을 다시 벽 쪽으로 몰아붙였다.

“대, 대형!”

“실례라고 하기엔 내 기분이 썩 좋지 않군. 하필 생애 첫 입맞춤을 사내와 하게 돼서 말이야.”

“사실은 아까 그자들에게 쫓기고 있던 차에 달리 방법이 없어서 그만……. 불쾌했다면 다시 한 번 사과드리지요.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용서라? 후후. 이거 참으로 곤란한 말이로군. 왜냐면 난. 용서란 말 따위, 모르거든.”

순간, 가유는 깜짝 놀라 눈을 얼른 찔끔 내리감고 말았다. 사내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날렵히 내려앉았던 것이다.

“흡!”

가유는 입술에 느껴지는 그 미묘한 감촉에 그만 머리끝이 쭈뼛 서는 기분이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내의 입술이 저의 입술을 얼마간 비비적거리다가 떨어졌다.

“이봐, 애송이. 취향이 사내든, 여인이든, 누구를 호리려면 앞으로 연습이 꽤 많이 필요하겠군.”


저자 프로필

김채하

2016.06.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개정판 | 운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개정판 | 꽃과 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황제의 연인 표지 이미지
기다리면 무료 4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개정판 | 도깨비 황후, 꽃마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저자 - 김채하

목차

서(序)
제1장. 적운(寂雲)
제2장. 소우(少雨)
제3장. 청운(靑雲)
제4장. 홍우(紅雨)
제5장. 열운(熱雲)
제6장. 적우(積雨)
제7장. 풍운(風雲)
제8장. 감우(甘雨)


리뷰

구매자 별점

4.1

점수비율
  • 5
  • 4
  • 3
  • 2
  • 1

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